정치철학세미나는 정치적인 것의 역동화를 모색하고 포착했던 이론가들을 통해 자기 사유의 장을 만드는 모임입니다. 주디스 버틀러와 낸시 프레이저, 조르조 아감벤, 자크 랑시에르와 에티엔 발리바르, 아비탈 로넬, 알랭 바디우 등 현역 철학자들을 읽으며 사유의 공통개념을 간추려 보려 합니다.

프랑스와 알제리 사이의 상호 타자성에 대한 논의가 남북간의 상호 타자성, 한일 간의 상호 타자성에 대한 논의로도 옮겨져 열띤 토론의 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더구나 독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이 가세해 자못 흥미로운 논란도 벌어진 세미나였어요.

발리바르 읽기는 계속됩니다.

<정치체에 대한 권리>(후마니타스 2011).

다음 세미나는 8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입니다.

읽어올 범위는 

190쪽부터 268쪽까지

입니다.

지난 주에는 네 분이나 대거 참여해서 즐거웠습니다.

누구든 용기 내서 찾아오길 바랍니다~!

발제자는 간단한 간식도 함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는 정시에 시작합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세요.

* 새로운 참여자를 환영합니다. 지금 당장! 이 최선의 기회입니다.

* 2019년 8월 회비를 지참해 주세요.

* 문의는 댓글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