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세미나 – 6/5 휴세 공지
지난 주 세미나는 오붓하게 잘 했습니다. 4명만 나와서 아쉬웠지만요.
이번 주는 연휴이기도 하고, 마지막 장이라서 책걸이 겸 다음 책 진도 의논도 해야겠지요.
(맨 위에 공지된 것과는 달리 바로 주인공 격인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3권 – 양자역학 편> 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여러 참고서적으로 다시 나왔다가 돌아가는 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6/12 일요일 저녁 7시에 5층 세미나실에서
퀀텀 스토리 7부 양자적 우주론 (36.우주의 파동함수, 37.호킹복사, 38.초끈이론의 1차 혁명, 39.시간과 공간의 양자, 40.위기? 무슨 위기?) 과 에필로그. 위안의 양자?를 나갑니다. 발제는 7부는 시지프스가 에필로그는 수냐 님이 하십니다.
이번에는 이름이라도 들어본 얘기들 (블랙홀, 초끈이론 등) 이 비교적 가볍게 나옵니다.
블랙홀, 초끈이론 이 궁금하지만 너무 자세히는 알고 싶지는 않으신 분, 양자역학과 일반상대론이 아직도 통합안되는지 궁금하신 분, 초끈이론 말고 모든 것의 이론이 될 다른 것은 없는지 알고 싶으신 분, 오랜 전부터 들어온 초끈이론이 아직도 완성 안되었는지 어쩐지 알고 싶으신 분, 앞으로의 양자역학의 비전이 (약간은) 궁금하신 분,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를 어떻게 세미나 할지, 과연 거기는 참여할 수 있을지 에매하신 분 ... 모두 환영합니다.
그동안 같이 고생하며 퀀텀 스토리 세미나를 같이하신 분은 꼭 오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세미나, 책걸이를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연휴 잘 보내시고, 벌써 시작된 더위를 잘 이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의 마무리를 같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