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언 리버의 <상대성 이론>, 즐감하고 계신가요?

(12일 집회 열심히+즐겁게 참가한 다음, 11/13(일) 저녁 7시에 만나요)

8장에서

탄성충돌의 경우와 비탄성충돌의 경우를 비교하면서

고전역학의 경우, 비탄성 충돌의 경우에는 에너지 보존 법칙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과

그로부터 E=mc^을 유도해내는 대목,

게다가 그것이

질량이 속도에 의존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위를 dt에서 ds로 바꿔줌으로써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임을 잘 보여주는 대목

(즉, 속도를 '거리/시간'이 아니라 '거리/간격(시공의 간격)'으로 바꿔줌으로써)

등등이 저를 감탄케 하더라구요.

의문점은,

1>

8장 p.77 식 (28)과 (29) 사이에

"여기에 c를 곱하면"이 나옵니다.

왜 c를 곱할까요? 

식 (30) 좀 위에서도 같은 처리를 하죠?

왜?

2>

p81

(기본 단위(fundamental unit)를 바꿈으로써 가능해졌다 - 55쪽을 보라),

여기서, 기본 단위가 뭘까요? 광속을 가리키나요? 아님, 위에 제가 적었던 

3>

6장의 p49

3y'=y, z'=z가 아니라고 한다면

K와 K'은 모두

자신의 원통이 상대의 원통의 바깥쪽에 있다,

고 주장하게 되어버린다!

왜 이렇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