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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순수실천 이성의 분석학
앞부분, 각종 설명과 주해 정리, 과제의 고개를 넘어
가장 고비였던 연역부분을 넘었습니다.
뿌듯합네다 ㅎㅎ
지난주에는 알듯 말듯했지만, 이제는 도덕법칙은 질료적인 게 아니라
형식에 의해 규정된다는 점에 다들 익숙해진 것 같아요.
몽테뉴부터 크루시우스까지 그럴듯한? 도덕 법칙을 제시한 모든 이들이 다 질료적인 윤리 원리로 구분되는 점을 보니
더욱 구분이 잘 가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찾아온 산, 예지계와 현상계에서
도덕법칙과 자유 개념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인간은 이쪽(현상계) 저쪽(예지계) 발을 담그고 있고,
그 사이 도덕법칙이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저쪽의 자유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했죠.
나아가 신 그리고 영혼의 불멸성 등까지로도 나아갑니다.
설명이 미약하니
더 나아가보죠!
돌아오는 발제는 정민샘입니다!
월요일 저녁 7시에 4층 세미나실에서 만나요~!
어디까지 읽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