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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가 참석을 못한다고 공지를 깜빡했습니다;
이번 주 영영 세미나는 Confronting Images 1장 뒷부분(31P 부터 끝까지)을 읽습니다.
발제는 돌아온 백종관 씨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셈나 후기를 쓸려고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니 까먹고 말았네요. ㅠㅠ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의 밋밋한 회반죽 색의 흰 바탕이 양식적인 소박함이 아니라,
형상(Figure)적인 것으로, 예수의 성육신을 나름의 방식으로 현시하려는 시도이자,
당대의 중세의 기억술과 연결된다는 것만 기억이 남습니다.
탁월한 비평가 디디-위베르만이 이후에 어떤 결론으로 끌고갈지 궁금해집니다.
셈나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목요일 저녁 7시30분 수유너머N 세미나실로 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