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마르크스의 유령들> 3장을 읽었습니다.

낡은 것들에 대항해서 새로이 도래하는 '메시아적인 것'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가 상속해야할 책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마르크스의 유령들>을 거의 다 읽어가는데요.

이 책을 마친 후에는  <마르크스주의와 해체>를 읽을 예정입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는 <마르크스의 유령들> 4장 '혁명의 이름으로, 이중 바리케이트'를 읽습니다.

발제는 권수락 선생님께서 맡으셨습니다.

그럼 월요일 낮 4시에 뵙겠습니다.

장소는 4층 소강의실입니다.

머리말

1장 _ 마르크스의 명령들
2장 _ 마르크스주의를 푸닥거리하기
3장 _ 낡은 것들 ― 나이 없는 세계의 그림
4장 _ 혁명의 이름으로, 이중 바리케이드 ― 비순수한 “비순수하고 비순수한 유령들의 역사”
5장 _ 출현하지 않는 것의 출현 : 현상학적인 “감추기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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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반장에게 연락해 주세요.

시간: 월요일 낮 4시

장소: 수유너머N 세미나실
반장: 손기태 (O1O-323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