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미나에는 <마르크스주의와 해체> 2부 '마르크스와 아들들'(데리다) 181쪽까지 읽었습니다.
마르크스주의자를 자처하는 논자들의 비판에 대해 데리다는 평정심을 잃고 매우 강하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데리다가 <마르크스와 유령들>에서 자신이 강조하려던 바가 무엇인지 보다 선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부 '마르크스와 아들들'(데리다) 181쪽부터 마지막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특히 '메시아주의 없는 메시아적인 것'에 대한 상세한 언급이 나오고 있지요.
발제는 김효성 님께서 맡으셨습니다.
그럼 다음주 월요일 3시에 뵙겠습니다.
제1부 『마르크스의 유령들』에 대한 비판
제1장 유령의 미소 ― 안토니오 네그리
제2장 탈물질화된 마르크스 또는 데리다의 정신 ― 피에르 마슈레
제3장 데리다를 화해시키기. ‘마르크스의 유령들’과 해체적인 정치 ― 아이자즈 아마드
제2부 마르크스와 아들들
서론 ― 티리 브리오
마르크스와 아들들 ― 자크 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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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관심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어느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반장에게 연락해 주세요.
시간: 월요일 낮 3시
장소: 수유너머N 세미나실
반장: 손기태 (O1O-323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