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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 읽기} 8/1 화 1시

ㅎㅎ 2017.07.25 17:47 조회 수 : 100

오늘은 창비 1권 3호를 함께 읽었어요.

고명인 샘의 짧지만 일목요연한 발제로 뼈대를 잡고,

1편 1편 꼼꼼히 요약하고 평가하며 읽어갔지요.

 

27살 조동일 샘의 글에서 그가 이후 50년간 이어갈 작업의 밑그림을 보며 그 패기만만함에 놀랐구요.

미국유학파인 백낙청 샘이 주도한 창비가 유독 미국식 아카데미즘 비판을 강조하는 것이 기억에 남네요. 

2호에 이어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등 제 학문 분야의 소장학자들이 체제 순응적 학문을 비판하며, 한국의 현실에 천착하고 민중과 함께 호흡하는 유기적 지식인을 요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탈식민'이 하나의 뚜렷한 세대 감각으로 막 형성되어가던 시절의 풋풋하면서도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무척 흥미롭네요.

소설로는 하근찬, 강신재의 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진 단편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호에는 또 무슨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두근두근 기대해 보아요.^^

 

시간: 8월 1일 화, 1시

장소: 수유너머 104, 1층 왼쪽 세미나실

텍스트: 창작과 비평 1966년 겨울. 1권 4호

발제와 간식: 고은영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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