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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징하게 어려웠습니다. 푸코는 현란하게 그리고 매우 유려한 문장으로 말을 이어가는데
좀 이해가 되었다가도 결정적인 부분에서 이게 뭔말이지 라는 생각이 들곤했죠.
그래도 꾹 참고 다 읽었습니다.
너무 지쳐서 매번 맥주 한 모금을 하지 않으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죠, 그래서 매번 뒷풀이를 했답니다.
아 뭐 말과 사물의 결론은 이미 다 알죠.
신은 죽었다고 선언한 그 인간은 신과 함께 죽었다고 말이죠..
아 그런데 몇개의 반짝 반짝하는 문장들 말고는 별로 생각이 나지 않아요..
책에는 엄청나게 줄이 그어져 있는데ㅠㅠ
아 정말 분했습니다. 이럴수가!
그래서 우리는 또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면서 결심했습니다!
한번 더 읽자!! (우리 미친걸까요?)
셈나에서 책을 한번 만 읽으란 법이 어딨냐?
눼~ 말과 사물 한번 더 읽습니다.
한번만 더 읽으면 그래도 좀 알거 같거든요.
아 뭐 꼭 다 이해하지 않아도 이번에는 좀 더 다른 생각으로 촉발이 있을 거 같습니다.
곧 신규세미나 공지 올리겠습니다~~
좀 이해가 되었다가도 결정적인 부분에서 이게 뭔말이지 라는 생각이 들곤했죠.
그래도 꾹 참고 다 읽었습니다.
너무 지쳐서 매번 맥주 한 모금을 하지 않으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죠, 그래서 매번 뒷풀이를 했답니다.
아 뭐 말과 사물의 결론은 이미 다 알죠.
신은 죽었다고 선언한 그 인간은 신과 함께 죽었다고 말이죠..
아 그런데 몇개의 반짝 반짝하는 문장들 말고는 별로 생각이 나지 않아요..
책에는 엄청나게 줄이 그어져 있는데ㅠㅠ
아 정말 분했습니다. 이럴수가!
그래서 우리는 또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면서 결심했습니다!
한번 더 읽자!! (우리 미친걸까요?)
셈나에서 책을 한번 만 읽으란 법이 어딨냐?
눼~ 말과 사물 한번 더 읽습니다.
한번만 더 읽으면 그래도 좀 알거 같거든요.
아 뭐 꼭 다 이해하지 않아도 이번에는 좀 더 다른 생각으로 촉발이 있을 거 같습니다.
곧 신규세미나 공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