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종필 저 <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일요일저녁에 20장 회전운동과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해 상세히 공부했는데요. 그동안 상대성이론에 대한 여러 책들을 봤지만 이 책이 탁월하다는 것에 다들 공감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두 가지가 좋았는데요. 하나는 여러가지 수학적도구들을 상대성이론에 맞춰 최대한 물리적으로 설명했다는 점. 그리고 다른하나는 그 각각의 물리적인 설명들이 하나의 스트리텔링인 점에서 좋았습니다. 이종필 선생님의 경우 최근에 여러 교양책을 내고 계신데요. 개인적으로 다른 책들도 보려고 합니다.

 다음주는 21장 대망의 일반상대성이론과 22장 슈바르츠실트 풀이를 읽습니다. 이전에 릴리언리버의 책과 하틀의 <중력>을 보면서 상대성이론에서 쓰이는 텐서에 대해 공부했었는데요. 이번 범위 21,22장을 통해 압축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각자 나름대로 정리해서 28일날 만나요!

그리고 5월 회비 안내신 분들은 회비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