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술사세미나입니다~
와아~ 새로운 텍스트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멋진 책도 이제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벌써 아쉬울 지경인데요^^;
누군가에 대해 알고 싶을 때, 그가 어디 출신이며 어디에 살고 있는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내가 르완다에서 태어났다면, 내가 북한에 살고 있다면 내 삶은 지금과 전혀 다른 양태를 띠고 있겠지요.
또 시간과 공간(장소)는 씨줄과 날줄로 엮여 집단과 개인의 역사를 이루고 기억을 만듭니다.
이러한 장소의 의미와 가치는 미술과 결합할 때 어떤 형상을 보니게 될까요?
현대미술 작가들은 장소를 어떻게 바라보고, 찾아내고 만들어갈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테마 현대미술 노트'(진 로버트슨 외, 두성북스) p.222 ~ p.273 제5장 ‘장소’ 를 읽고 세미나에 오시면 됩니다.
발제와 간식은 혜원샘과 영경샘이 준비해 주십니다~
그럼 10. 19. 토요일 저녁 7시 15분
수유너머 2층 소강의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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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반장에게 연락주세요.
시간: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15분
장소: 수유너머 104, 2층 소강의실
회비: 2만원(한 달 2만원으로 거의 모든 세미나를 하실 수 있어요)
반장: 도희(010-792o-79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