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글쓰기 2
*일 시 : 2019-0907 ~ / 매주 토요일 am 11:00~2:5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소강의실
*신 청 : 이 세미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미 마감됐습니다. 죄송합니다.
*회 비 : 2만원 (2만원 월회비로 수유너머의 다양한 세미나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반장 : 금은돌(글 쓰고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림이 있는 글쓰기] 세미나 특성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좋은 그림을 감상한 뒤에 글을 써 봅니다. 장르에 규정되지 않는(소설이어도 되고, 희곡이어도 되고, 동화여도 되는, 산문이어도 되는) 쓰기입니다. 뒤죽박죽, 써 봅니다. 서로의 좋은 문장과 장점을 발견해 줍니다. 언어 놀이를 하거나 언어 감각을 실험하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매 시간 감상하고, 매 시간 쓰고, 매 시간 퇴고하며, 웃어볼 예정입니다.
* 세미나 후기 :
새로운 사람이 도착한다는 것은 낯선 호흡과 리듬이 다가오는 일인가 봐요. * 낯선 호흡과 리듬과 참신한 사고방식(게장 먹는 방법에 대해)에 놀라워했던 하루였습니다. * 게장을 먹을 때마다 떠오를 것 같아요. * 빌 비올라의 비디오를,,,느리게 보았습니다. 마음껏 느리게 감상했습니다. 시간을 연주하는 물방울의 움직임을, 쏟아지는 물 더미 속에서 그것을 견뎌내는 사람들, 물 이전과 물 이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 ,,,,,,,,,,물은 변화의 촉매제이자 변곡점이었습니다. * 유*님 말씀처럼 죽음의 체험을 선물하는 일, 그 시간이 의외로 아름다웠다는 사실. 비극적인데 아름다운 일. 느리게 동화되는 일. 그 과정에 체험했던 사람들이 변화하는 일. 예술이 하는 일이네요. 우리의 4시간 역시 그러했네요. * 다음 시간에 유*님께서 다른 사정이 발생하여, <피나 바우쉬 : 연극과 춤의 결합, 장르의 경계 지우기>에 대해, 제가 발제를 하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요. 발표 일정은 한 주씩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그림이 있는 글쓰기 시즌 2]가 일주일 늘어났네요. 하하하. 다만,,, 간식,,,준비해 주실 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 시 |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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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 쓰다 |
1차. 9월 7일 |
장 미쉘 바스키아 낙서로 만든 예술, 저지르고 도망치기
발제 : 금은돌 간식 : 은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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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9월 21일 |
앙리 마티스 ‘물감’으로 이루어진 부친 살해
발제 : 승민님 간식 : 유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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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9월 28일 |
빌 비올라 느리게 '극화'하기
발제 : 선경님 간식 : 은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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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10월 5일 |
피나 바우쉬, 연극과 춤의 결합, 장르의 경계 지우기
발제 : 은돌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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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10월 12일 |
바우하우스 무대 실험 철학적 '장난감' 만들기
발제 : 유수님 간식 : 선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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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10월 19일 |
마르셀 뒤샹 벽을 떠난 미술, 미래의 책
발제 : 은주님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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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10월 26일 |
구타이 그룹 창조적 오독, 시적인 오해
발제 : 동민님 간식: 정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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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11월 2일 |
뉴욕현대미술관 ‘인간의 새로운 이미지’ 21세기 인간-기계- 감정
발제 : 0효님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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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11월 9일 |
요셉 보이스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것인가 발제 : 수봉님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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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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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11월 23일 |
네트워크화 된 몸 사이보그, 낙서, 여자
발제 : 현민님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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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형식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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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 수다,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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