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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미학과 이어진 전개의 배경 부분을 읽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읽으며 갑자기 *헌군이 찾아낸 고백록 때문에 한바탕 웃고
대체 리듬이 뭔지 그놈의 리듬때문에 네이버의 도움까지 받으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리하여 내린 결론은
우리의 무식을 떨어내기 위해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자입니다.
앞으로는 미학 대계로 고대 미학을 복습하며
그 주에 읽을 분량을 맡은 발제자 말고
두 명의 발제자가 역사와 철학에 대해 관련 부분을 공부해
간략한 발제를 해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나가면 아마도 책을 끝낼 즈음엔 자신만의 멋진 자료집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공부해서 남줍시다.
참 12월 6일은 타타르키비츠의 중세미학 151쪽에서 204쪽까지 읽습니다.
요즘 피토하며 알바하고 있지만
틈을 내서 꼭 기필코
그 부분의 철학과 역사에 대해서도 정리해가겠습니다.
12월 6일 늦은 7시에 만납시다.
*앞으로 공부해서 남주고 싶으신 분
미학과 철학과 역사로 버무려진 멋진 자료집을 만들고 싶으신 분
사비에게 문의하세요.
*반장 사비- 010 * 4269*5676
와우!! 부드러운 공지~~ㅋ
우리 중세로 들어가고 나니 왠지 기력이 딸리는 것 같지요?? 다들 공감하고 있을 것 같은데..
이왕 하는 거 밀도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발제자가 '알아서' 철학이나 역사부분을 함께 해오기로 하자고 합의를 봤는데
우리는 자율적인 인간은 아닌가봅니다. -_-;;;;;;; 결국엔 강제가 되어버렸군뇨.
ㅎ 이번 일요일에는 세미나의 덕이랄까..아름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