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쾨르의 <해석의 갈등>(한길사)을 읽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5절 <형벌 신화를 해석함>과 5장 1절 <불트만 서론>을 읽었습니다.
형벌 신화와 관련하여 법 형식의 기원과 신화와의 관계를 다루는 부분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데리다와 아감벤의 논의를 이미 선취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5장 2절 <희망에서 오는 자유>와 3절 <허물, 윤리 그리고 종교>를 읽습니다.
그럼 일요일 저녁 7시에 뵙겠습니다.

<목차>

제4장 악의 상징 해석
1. 원죄: 그 의미를 생각함
2. 상징 해석과 철학적 반성 1
3. 상징 해석과 철학적 반성 2
4. 정죄를 비신화화함
5. 형벌 신화를 해석함

제5장 종교와 믿음
1. 불트만 서론
2. 희망에서 오는 자유
3. 허물, 윤리 그리고 종교
4. 종교·무신론·믿음
5. 아버지: 환상에서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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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반장에게 연락해 주세요.

시간: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장소: 수유너머 104, 1층 세미나실(왼쪽)
반장: 손기태 (O1O-323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