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합니다 ! <미분과 적분>, <차이와 반복>, 신기하게도 한 글자도 같지 않네요 ! (왠만하면, 과 또는 와 는 일치할 법도 한데요...)

정말 참여하고 싶은데 하필 5월 수요일에 딱 일정이 겹치네요..! ㅠㅜ 혹시 5월 이후에도 이어서 들뢰즈와 수학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실 예정이신가요?

순야[수냐]샘 말씀, 거짓말이 아닙니다. 과장도 아닙니다. 용각산도 아닙니다. 용관샘입니다^^!
수학셈나에 참여하시게 되면 영화에서나 봄 직한(존내시를 그린 영화에서, 내시가 벽에 온갖공식으로 벽칠하는 것을 보고 와~하고 감탄했었는데… 한 곳으로 머리를 혹사시킨 연유인지 어찌된 영문이지지 모르겠으나, 정신이 왔다 갔다 할 때도 이해가 될 정도로 경탄에 마지않은-연출의 묘^^..) 영상을 셈나시간에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들뢰지의 ‘명령어 Le mot d’ordre’가 어떻게 랑그langue(기호)화 되는지 더불어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관련 셈나시간이ㅠㅠ.. 10년 가까이 해오던 기존 셈나와 겹쳐지면서 한동안 쉬고 있는 이가 추천드리며...

신청합니다.

<<차이와 반복>> 세미나는 2년 전 < 우리실험자들>에서 5개월 여 간 세미날 한 적이 있네요.

<4장-차이의 이념적 종합>은 다들 ‘쉬쉬’하며 ‘그냥저냥’, ‘이러구러’ 다른 파트들과는 달리 그냥 ‘무시’또는 ‘학대(?)’ 하며 넘어갔더라고 말하면 다른 분들에게 예의가 아니므로 저만 그랬었다고 할게요. 사실 ‘미분’을 걸고 넘어가면서 들뢰즈가 말하고자 하는 本意(이념이란?)가 중요한 것이지, 미분 자체에 방점이 찍힌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밑 안 닦은 것처럼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요일과 시간을 알려주시면.... 시작날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