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문학과 지성사) 1장 <법에서 정의로>를 읽었습니다.
법과 정의의 관계에 대한 데리다의 논의를 살펴보았습니다.
소렐과 벤야민의 '폭력' 개념과 비교해서 보니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2장 <벤야민의 이름>을 읽습니다.
그러면 금요일 저녁 7:30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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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온라인 zoom / 오프라인 병행)
세미나 문의: 손기태 (O1O-3234-5741)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세미나 반장 손기태 (O1O-3234-5741)에게 문자 메시지나 아래 댓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세미나 교재 및 일정>
1. 폭력에 대한 근대적 문제설정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1』 (나남)
조르조 아감벤, 『내전』(새물결)
2. 현대 정치철학의 폭력론
① 조르주 소렐, 『폭력에 대한 성찰』(나남)
② 한나 아렌트, 「폭력론」, 『공화국의 위기』(한길사)
프란츠 파농,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1장 '폭력에 관하여'
③ 발터 벤야민, 「폭력비판을 위하여」,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길)
자크 데리다, 『법의 힘』(문학과 지성사)
④ 조르조 아감벤, 『호모 사케르』(새물결)
1부 <주권의 논리>
⑤ 지젝, 『폭력이란 무엇인가』(난장이)
⑥ 에티엔 발리바르, 『폭력과 시민다움: 반폭력의 정치를 위하여』(난장)
⑦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민음사)
삐에르 끌라스트르, 『폭력의 고고학』(울력)
⑧ 그 밖의 이런저런 자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