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세미나는 정치적인 것의 역동화를 모색하고 포착했던 이론가들을 통해 자기 사유의 장을 만드는 모임입니다. 주디스 버틀러와 낸시 프레이저, 조르조 아감벤, 자크 랑시에르와 에티엔 발리바르, 아비탈 로넬, 알랭 바디우 등 현역 철학자들을 읽으며 사유의 공통개념을 간추려 보려 합니다.
에티엔 발리바르를 집중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어려워도 한 걸음씩, 나가보도록 하지요.
<마르크스의 철학.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에 반해>(오월의 봄 2018)를 마치고
이제 최근작들을 돌아볼 생각입니다.
국내에 번역된 발리바르의 저서들 중 맑스주의 연구 쪽은 이론적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일단 최근의 유럽정세나 정치이론 에세이들부터 맛보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정치체에 대한 권리>(후마니타스 2011)을 읽습니다.
세미나는 7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입니다.
읽어올 범위는
서문부터 88쪽까지
입니다.
지난 주에는 네 분이나 대거 참여해서 즐거웠습니다.
누구든 용기 내서 찾아오길 바랍니다~!
발제자는 간단한 간식도 함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는 정시에 시작합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세요.
* 새로운 참여자를 환영합니다. 지금 당장! 이 최선의 기회입니다.
* 2019년 7월 회비를 지참해 주세요.
* 문의는 http://www.nomadist.org/s104/SeminarBB1/135247 에 댓글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