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베르 시몽동, 브뤼노 라뚜르, 스텡얼 등
심리-기술/과학 철학을 주제로 하눈 셈나에요.
시간은 매주 토요일 11시!
시작은 시몽동부터 해요,
시몽동(1924-1989)은 개체화론 또는 개체발생론을 요체로 하는 존재론과 이에 근거한 독특한 기술철학으로 90년대 이후 철학계에 급부상하고 있는 프랑스 철학자인데요,
레비스트로스, 라깡, 푸코 등이 모두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속에서 인간의 해체에 몰두하고 있던 때에 냈던 시몽동의기술철학에 관한 사유는 너무 '인간적인' 문제로 이해되엇고 그만큼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더고 해요. 그래서 최근에 발굴되기 시작한 철학자이지만 매우 독창적이며 현대적인 사유를 전개하는 철학자라는 데 이견이 없어요. 시몽동은 생성철학의 입장에서 존재의 문제에 답하고자 하는 자신의 고유한 형이상학적 입장에서 시작하여‘개체화’라는 독창적인 문제틀을 가지고 물질과 생명의 문제에 접근하고, 기술의 탄생에 대한 반성을 경유하여, 다시 인간과 정신과 사회의 발생과 변화라는 문제를 고찰합니다.
처움 읽어오실 책은, 시몽동 철학의 정수를 담았다고 하는
시몽동의 국가박사학위 논문이기도한
<형태와 정보 개념에 비추어 본 개체화> 서론! 30페이지 가량 짧거요,
연구실 1층 서점에도 있우니, 20푸로 할인, 없으신 분들은 서점에서 구매하세요~
첫날 발제눈 제가 준비해요.
셈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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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