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 다들 아시죠?
너무나 유명하여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일 사회학자입니다.
"연구 대상: 사회이론, 연구 기간: 30년, 비용: 없음"
두 말하지도 긴 말하지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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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정)번역 출간된 그의 대표작 <사회의 사회>를 읽습니다.
-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시작은 7월 14일) 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시작은 7월 15일) 으로 변경
- 장소 : <수유너머 104> 1층 오른쪽 세미나실 (또는 2층 소강의실)
- 텍스트 : 니클라스 루만, <사회의 사회 1, 2>, 장춘익 옮김, 새물결
(이 번역본의 장점은 책값이 두 권 합하여 무려 89,000원인데 반해, 1권과 2권을 한번에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죠.)
- 읽을 범위 : 첫 시간에는 부담 적게 교재 29쪽부터 61쪽까지만 읽어오시면 되고,
발제는 이 세미나를 기획해주신 선생님 한 분께서 '책임지고'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 문의 : 010-7799-O181 또는 plateaux1000@hanmail.net (김민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 유사품 '노마디즘'이 아닙니다. '루마니즘'입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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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님, 세미나 신청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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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주셔서 감사합늬다. 두 선생님~~!!^^
저두 신청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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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륜님, 세미나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같이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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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신청합니다~ 발제를 어느 분께서 해주실런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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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님, 세미나 신청 감사합니다. ^^
첫 발제를 맡아주신 분은 재림님도 아주 잘 알고 계신 분이에요.
아, 그리고 이차저차한 사정으로 세미나 일정이 금요일 오후 7시에서 토요일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럼 토요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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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열린 루만위크의 발표주제를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스포츠부터 불교까지 왠만한 단어는 모두 루만과 연결이 가능할 듯해요.
루만의 사회체계론을 각 분과에 적용하려는 시도들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네요.
과연 코뮨주의도 그의 사회체계 이론으로 해석하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요?
굉장히 흥미로운 세미나가 될 듯 합니다.
수유에서 흔치 않게 보는 주제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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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_0_
비트겐슈타인 세미나의 큰 파도에 휩쓸려 루마니즘에 당도하게되었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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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_0_님, 세미나 신청 감사합니다. ^^
<논리철학논고 읽기> 세미나는 벌써 "큰 파도"가 일렁이는 정돈가 보네요. ^^
전 직접 참관은 못해 보고 반장님께 말씀으로만 전해 들어서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어쨌든 저도 이 세미나가 많이 기대됩니다.
그럼 토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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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1.
비특겐슈타인 반장님의 부드러운 회유에 어느새 신청글 쓰고 있슴다 대단한 낚시꾼이에요.. 좋은 시간 기대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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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1님, 세미나 신청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낚시꾼" 반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려야 겠네요.)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오후 3시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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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99
(이원철) 저도 세미나 참여 신청합니다. 제본도 신청합니다. 7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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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99님, 세미나 신청 감사합니다. ^^
선생님꺼 제본도 같이 신청해놓겠습니다.
그럼 첫 세미나 시간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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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마감되기 전에 얼른 신청합니다. 민우샘의 강력한 추천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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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선생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315 (연희동 435) 1, 2층"에 위치한 <수유너머 104>는
기백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드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곳이라서
공간 때문에 마감되는 일은 전~혀 없을 거에요.
그럼에도 세미나에 "얼른" 신청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
그럼 첫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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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제목을 토요일이라고 바꾸셔야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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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과 본문 다 변경된 일정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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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land
신청합니다.
방대한 이론체계를 구축해 '현대의 헤겔'로 불린다는 루만. 그의 평생의 연구 성과가 집대성되었다는 주저 <사회의 사회>.
"이제 우리는 온갖 새로운 개념들로 이루어진 ‘루만의 놀라운 나라’로 들어선다"
이런 말들에 유혹되지 않기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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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land님, 세미나 신청 감사드립니다. ^^
<논리철학논고 읽기>에 이어 <루마니즘>까지...
토요일 하루가 아주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아요. ^^
(전 "연구비용 : 없음"이란 말에 유혹되었습니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