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의 <독일 비애극의 원천>(한길사, 2009) 읽기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문학과 예술, 언어, 정치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었던 벤야민의 사유는
이 책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저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6-7회에 걸쳐 이 책을 완독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첫 시간에는 <인식비판적 서론> 부분을 읽습니다.(35-80쪽)
발제는 제가 해오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시간은 7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이구요.
장소는 1층 왼쪽 세미나실입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실 분께서는 아래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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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수유너머 104 세미나실 (1층 - 좌측)
문의: 손기태 (O1O-323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