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과 철학 사이 세미나> 세미나원 모집합니다(8월 25일 금요일 19:30 시작)
◆ 신·철 세미나 소개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도대체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왜 인간일까요?,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 등의 질문이 좀처럼 가슴에서 사라지지 않는 분들 계신가요? 앞서 해답을 고민한 일련의 신경과학과 철학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우리의 답'을 찾아 한 발자국 두발자국 내디뎌보면 어떨까요?
◆ 시즌 1 - ‘감정’이란 무엇일까?
신경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자신이 치료한 환자의 임상사례, 뇌영상, 생물학, 뇌과학 및 철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어 감정과 느낌에 대한 자신만의 결론으로 신경과학계의 거목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도서 ‘데카르트의 오류’에서는 정서와 느낌이 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 두번째 도서 ‘사건에 대한 느낌’을 통해 느낌과 정서가 자아 형성 과정에 미치는 역할을(미번역), 세번째 도서 ‘스피노자의 뇌’에서는 구체적으로 느낌이 무엇인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밝혔습니다. ‘느낌’을 주제로 한 그의 대표 3부작을 주교재로 읽고, 그가 비판하고 옹호했던 철학서를 부교재로 병행해서 읽어 나가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wup_K2WN0I
When Emotions Make Better Decisions - Antonio Damasio..
◆ 신·철 세미나 도서 및 진행 과정
1) 데카르트의 오류,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김린 옮김, 중앙문화사 *절판
2) 성찰 : 자연의 빛에 의한 진리탐구 프로그램에 대한 주석 데카르트 지음, 이현복 옮김, 문예출판사
3) The Feeling of What Happens: Body and Emotion in the Making of Consciousness, Antonio R. Damasio *미번역
4) 스피노자의 뇌, 안토니오 다마지오, 김종성, 임지원 옮김, 사이언스북스
5) 에티카, 스피노자 저. (반장에게 문의)
◆ 시즌 2 - ‘기억'과 '의식'이란 무엇일까?
1)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제렐드 에델만 지음, 황희숙 옮김, 범양사, 2010.
2 ) 빨강 보기:의식의 기원, 니컬러스 험프리 저, 조세형 역, 이음, 2014.
3) 의식의 탐구; 신경생물학적 접근, 크리스토프 코흐 저, 김미선 역, 시그마프레스, 2006.
4) 기억의 비밀: 정신부터 분자까지, 에릭 캔델, 래리 스콰이어 지음, 전대호 옮김, 해나무, 2016.
5) 물질과 기억, 앙리 베르그송 지음, 아카넷, 2005.
◆ 시즌 3 - ‘신경세포'에서 '학습'까지'
1) 신경과학의 원리(5판), 에릭 켄델 지음, 강봉균 옮김, 범문에듀케이션, 2014.
◆ 신·철 세미나, 일정: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 ~ 9시 30
-첫 세미나는 8월 25일 금요일 19:30 시작합니다.
-첫 발제 및 간식은 반장이 준비
◆ 신·철 세미나 장소는 <수유너머 104> 세미나실
◆신·철 세미나 약속
-회원 모두 자발적으로 발제 및 간식 준비에 참여
-발제 회원이 후기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참여
◆ 신·철 세미나 회비: 2만원(2만원으로 수유너머104의 모든 세미나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세부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댓글은 비밀글로 하시고,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철 세미나 반장: 팡자(010-3616-7343)
※ 세미나는 범위와 진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참석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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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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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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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oy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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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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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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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w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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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걱정하지 마시구요 즐겁게 참여하시면 되어요. 서로를 의지해가며 알아가는 즐거움에 빠져보도록해요.
제본은 필요하지 않은신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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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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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oyrose님, 유나님,원세상에나님,알렉스님,Gowhoo님,호석님!
세미나 참여 환영합니다. 제본도 준비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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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을 신청하신 선생님께서는 수유너머 1층 카페에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봉투에 성함을 써주시고 제본비 8,300원을 넣어 주시면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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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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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선생님! 반갑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미리 수유너머 1층 들르셔서 제본 가져가셔서 미리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 범위는 1부 4장(노민화), 2부 5장,6장,7장(이수복선생님) 발제를 하기로했습니다.
덧붙여 신경과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주에 기본적인 뇌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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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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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더 선생님!
다음 주에 데카르트 오류 마지막 챕터를 끝으로 책거리를 하고, 다다음주부터 데카르트의 '성찰'을 함께 읽으면서
한국에 번역 안 된 다마지오의 두 번째 책 ' The feeling of what happens'을 조금씩 번역해서 읽기로했어요.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다음주에는 평소 시간보다 앞당겨서 5시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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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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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선생님!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수유너머1층 오른편 세미나실로 오시면 됩니다.
그동안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데카르트 오류'와 데카르트의 '성찰' 두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스피노자의 뇌 Looking for Spinoza ; Joy,Sorrow,and the Feeling Brain
안토니오 다마지오, 임지원 옮김. 사이언스 북스
를 읽기 시작합니다. 범위는 1장 느낌속으로와 2장 욕구와 정서 중 67쪽 '정의의 형태의 가설' 전까지입니다.
또한 병행해서 The feeling of what happens의 번역을 1페이지씩 맡아 번역한 것을 읽어나가는데,
22쪽까지 읽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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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남
샤샤 선생님! 반갑습니다. 제본신청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