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저작을 읽는 모임입니다.
책세상에서 펴낸 니체 전집을 중심으로 읽어 나갑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문헌학에서 철학으로의 전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니체 전집 1권(언어의 기원에 관하여/ 이러한 맥락에 관한 추정/ 플라톤의 대화 연구 입문/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1/ 예수의 생애에 관하여 외)
2.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3. 바이로이트의 리하르트 바그너
4.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2
5. 아침놀
6. 즐거운 학문/ 메시나에서의 전원시
7.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8.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
9.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 디오니소스 송가/ 니체 대 바그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세미나 A실 입니다.
함께 읽으실 분, 다음 주(12월 9일)에 봅시다.^^
읽어오실 분량은 니체 전집 1권, 플라톤의 대화 연구 입문 중에서 티마이오스 앞까지 입니다.
* 문의는 명에게(010.4818.3825)!
* 명이란 사람은....본명 이명선. 주 2회 알바로 연명하는 백숩니다. 남산에서 니체를 함께 읽다가 사정상 중간에 책을 놨어요.
못내 아쉬워 다시 읽으려고 합니다. 여럿이 읽을 때, 더 다채롭게 읽히는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 읽어 보아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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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아..저는 이명선입니다. ^^ 모르시려나 ~~~~~~ 모르시겠네요. ^^; -
제가 아는 사람인데여^^ 조만간에 다들 아시게 될 듯!
남산서 1년정도 같이 니체를 읽었어요~ 다시 한번 꼼꼼히
읽고 싶답니당~!이거시 이번 세미나를 연 취지랄까..
암튼, 세미나 윤리는 간단하져~!
회비 잘내고,
간식 잘 먹고,
세미나 공간은 깔끔하게 정리해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다른 세미나 팀이 또 잘 쓸 수 있도록)
좀더 구체적인 일은 당일 만나서 말씀 드릴께여~!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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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나 매니저
간단하게나마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계신데...세미나 반장님이시니까 더더욱!!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니체 세미나 장소는 세미나실 A입니다. 그 방에는 이미 '다큐'세미나가 있어요. 사실 세미나 A가 쬐끔 더 밝고 환하답니다. 대신 옆방이 공부방이니까 세미나 하면서 너무 흥분(?)은 금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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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사
명양 드뎌 반장데뷔군요. 축하하고요...니체 세미나도 대박나길...^^ -
꾸냥
와, 드디어 N에서도 니체!! 요새 끌리는 셈나들이 자꾸생겨 큰일이네요ㅋ ㅋㅋ명선언니 반장축하드려용!!ㅋㅋ -
명
아...님들, 고마워요. 세미나 안내문을 올리면서 뭔가 허전타...싶었는데, 뭐가 허전한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 자기소개와, 세미나실 안내를 다시 해드리고...등등 하면 되겠지요? 그럼, 감사*^^*
글게... 명 사마, 다래데스카? 호호, 니체 세미나는 끊이질 않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