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정신분석] 은 현대사상과 정신분석을 종횡무진으로 결합하고 해체하며 탐구하는 세미나입니다.
지금까지
제1기 프로이트 전집읽기
제2기 라캉주의 정신분석(1)
제3기 지젝과 이데올로기의 문제
제3.5기 문화의 위치는 어디인가? 호미바바의 <문화의 위치> 읽기
를 공부해 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제4기 "지젝과 영화이론"이 시작됩니다!
현대예술의 대표적 매체인 영화, 현대철학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에 도달한 정신분석!
이 두 조류의 만남은 어떻게 정의되고 또 이해될 수 있을까요?
이번 기수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지젝의 글들을 읽고 분석하는 시간들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정신분석과 관련된 영화이론을 모두 읽을 수는 없겠지만,
비교적 초기부터 요즘에 이르는 글들을 선별해 공부하려 하고요,
가급적 언급된 영화들도 함께 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4기 세미나의 주요 커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젝, <삐딱하게 보기>, 김소연 옮김, 시각과언어, 1995.
2) 지젝,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 주은우 옮김, 한나래, 1997.
3) 지젝 외,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김소연 옮김, 새물결, 2001.
4) 지젝, <진짜 눈물의 공포>, 곽현자 외 옮김, 울력, 2004.
5) 기타 정신분석과 영화에 관련된 짧은 논문들 몇 편.
자, 진짜 기대들 되죠?
제4기 세미나는 2013년 1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립니다.
(기존 세미나원들의 시간관계상 날짜나 시간을 옮기기는 불가능할 듯합니다)
장소는 수유너머N (연희동 소재).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세미나 교재를 읽으시고(<삐딱하게 보기>; 처음부터 50쪽까지)
세미나회비 15,000원을 지참하여 당일날 오시면 됩니다.
(일반 세미나 규정에 대해서는 http://www.nomadist.org/xe/seminar/31668 를 참고하세요)
자 그럼~~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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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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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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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저도 참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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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이
동규씨 재충전 잘됐나봐요~ㅋㅋ 26일날 만나요^^
반장님 우왕 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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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의 알짜배기 스터디 중 하나인 "횡단정신분석" 드디어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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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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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전 왜 목요일이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죄송합니다. 참석 취소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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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
사실 처음에 착각을 해서 목요일이라고 썼었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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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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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데 위에 쓰신것처럼 읽고 가면 되는거죠? ^^ 그럼 26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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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까당쓰
헌책방에서 소포비 아끼려다 우연히 구입한 책들 2권이 이 세미나에 있는데 참여하고 싶습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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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쫑
정신분석과 영화, 개인적으로 관심이 쏠리는 영역입니다. 세미나 참여하고 싶어요!
마침, 매주 토요 오전 모임을 근방^^에서 갖게 돼서...결석할 일도 없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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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번주는 목요일로 잘못 알았던지라 일이 생겨버려서요ㅠ
다음주부터 꼬박꼬박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분량은 혼자 잘 읽어가려 합니다. 괜찮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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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냥
신청합니다~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못갈것 같구요 ㅠㅡㅠ 담주부터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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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
흥미로운 주제이고 책 선정도 멋지네요.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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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비
세미나는 처음인데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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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미
참여하겠습니다 너무늦게댓글을 남겨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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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령
오늘 봤네요^^ 참여하고 싶습니다. 첫 세미나는 놓쳤지만... 다음주부터 참석하겠습니다.
염동규 입니다!!! 참여 하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