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사회>에 이은 보드리야르의 문제작, <기호의 정치 경제학 비판>을 읽습니다!

한국어로 최초 국역된지도 벌써 16년전이라 몹시 뻑뻑한, 잘 읽히지 않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을 재미있게 돌파한 세미나팀에게는 흥미로운 책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저얼~대 읽기 쉽지 않은 책이니 얼른 합류하시죠!@!

다음 수요일에는 <기호의 정치 경제학 비판>(문학과지성사) 89~167쪽까지 읽습니다.

막상 책장을 펴니 암것두 눈에 안 들어와서 갈 수 없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친절한 해설과 잡담으로 무장한 어여쁜 처자들과 몹시 잘난척하는 아자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오세요.

수요일 오후 3시 수유너머N에서 만납시다.

아래는 소시(?)적의 보드리야르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