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시즌4 "영화와 젠더"가 시작됩니다.
원래 "영화와 페미니즘"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너무 범위가 포괄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커리를 만들어주신 오현경 님의 문제의식을 따라서
<영화와 젠더>로 잡았습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일요일에 진행 중인 '페미니즘 세미나' 자매 세미나 지정, 회원 우대^^)
커리를 만들어주신 오현경 님께, 감사~
* 7월 20일 수요일 7시 30분부터 시작해서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 다음 주(7월 6일)는 인디포럼 영화제 개막일인 관계로 한 주 쉬고,
(7시부터 시작이니 시간 되면 놀러들 오세요~)
그 다음 주(7월 13일)에는 오현경 님의 발제로
'여성 영화감독들의 성정치학'에 대해서 토론할 예정입니다.
<블루 스틸>(캐서린 비글로우), <잔느 딜망>(샹탈 아커만), <안토니아스 라인>(마들렌 고디스) 등이 주요 참조영화들이니,
미리 미리 보고 오세요~
이 날 토론이 시즌4 "영화와 젠더"에 대한 예고편 또는 워밍업이 될 것 같네요.
기존 세미나 회원 중 이 날 불참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시즌 4의 발제를 맡길 예정입니다~^^
간만에 모두 모여서 셈나하고 뒤풀이도 합시다...
영화와 젠더
1. 영화와 젠더: 공포영화, 페미니즘, 정신분석,
**Barbara Creed, 손희정역, 『여성괴물』 (여이연, 2008)
1장. 크리스테바, 여성성, 아브젝션, (pp. 33-69) 2장. 공포와 원초적 어머니, (pp. 46-69)/
4장. 여성, 기괴한 자궁 (pp. 91-117), 6장. 여성, 마녀 (pp. 143-168)
2. 영화와 젠더: 공포영화, 페미니즘, 정신분석,
**Barbara Creed, 손희정역, 『여성괴물』 (여이연, 2008)
7장, 꼬마 한스에 대한 재고, 8장. 메두사의 머리 (pp.171-230)/
10장. 거세하는 어머니, 11장. 메두사의 시선 (pp.260-308)
3. 영화와 젠더: 남성성, 정치, 헐리우드영화
**수잔 제퍼드, 이형식역, 『하드 바디』 (동문선, 2002)
1장. 레이건 혁명기에 있어서 남자의 삶 2장.하드바디, 레이건의 영웅들 (pp.9-96) /
3장. 아버지와 아들( pp.99-134)
4. 영화와 젠더: 남성성, 정치, 헐리우드영화
**수잔 제퍼드, 이형식역, 『하드 바디』 (동문선, 2002)
4장. 부시 스타일 5장. 어프굿맨을 찾고 있다 (pp.9-134) /
6장. 말기 남성성 7장. 남성성과 레이건의 유산 (pp.137-282)
5. 영화와 젠더: 페미니즘 영화이론의 이해
**서인숙, 『씨네 페미니즘의 이론과 비평』 (책과길,2003)
1장. 페미니스트 영화이론의 지형도(pp.21-151): 발제는 (pp.76-151)/
**2. larura Mulvey,
"Afterthoughts on Visual Pleasure and Narrative Cinema"(pp.122-130)
6. 영화와 젠더: 젠더와 영화장르
**서인숙, 『씨네 페미니즘의 이론과 비평』 (책과길,2003) 2장. 장르와 여성-멜로드라마와 여성영화 (pp.156-176), 필름느와르와 팜므파탈 (pp.241-262)/
**주유신, <눈물과 폭력-남성 멜로와 액션에서의 남성 정체성과 육체>(영상예술연구8호)
(pp.1-29)
7. 영화와 젠더: 영상, 남성, 섹슈얼리티
**김명혜편역, 『성미디어문화』 (나남, 1994) 6장. TV드라마의 남성성 구성의 전략/
**Steven Neal, " Masculinity as Spectacle" (screen, vol.24)
8, 영화와 젠더: 영상, 여성, 섹슈얼리티
**아네트 쿤, 이형식역, 『이미지의 힘』 (동문선, 2001)
서론, 1장. 살아 있는 인형과 진짜 여자(pp.9-31) 2장. 불법적 관찰(pp.35-66)/
3장, 성적 위장의 영화 (pp.69-96)
9. 영화와 젠더: 영화비평사례-감독론
**김소영, 『근대성의 유령들』 (씨앗을 뿌린 사람들 ,2000) - 1장. 김기영과 쾌락의 영역(pp.83-123)/
**타니아 모들스키, 『너무 많이 알았던 히치콕』 (여이연,2007) - 3장. 여성과 미로<레베카>(pp.99-123) 6장. 남성이 고안한 여성성<현기증> (pp.183-208)
10. 영화와 젠더: 성정치학, 가부장적 무의식, 양성성의 억압, 헐리우드영화
**로빈우드, 이순진역 『베트남에서 레이건까지』 (시각과 언어, 1994)
7장. 브라이언 드 팔마(거세의 정치학)(pp.173-202)
8장. 틈 메우기; 레이건 시대의 환상과 이데올로기(pp.205-234)
9장. 80년대 호러영화 (pp.236-250)
11. ** 로빈우드, 이순진역 『베트남에서 레이건까지』 (시각과 언어, 1994)
10장. 이미지와 여성 (pp.253-274) 11.버디에서 연인까지(pp.277-301)/
12장. 마틴 스콜세지의 두 편의 영화 (pp.305-330)
12. 영화와 젠더: 신자유주의 소비문화와 젠더 변화
**1. 유지나 조흡외, 『한국영화 섹슈얼리티를 만나다』 (생각의 나무, 2004)- 조흡, “소비주체의 시선: 남성성의 시선” (pp.125-160) /
**2. 이명호, “로맨스와 섹슈얼리티 사이: 젠더 관계의 변화와 포스트페미니즘 문화현상” 《영미문학 페미니즘, 제 18권》 (pp.89-1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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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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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냥
컴온컴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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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갱
몰래 회사에서 수유너머 블로그를 보고 있어요. 영화 세미나 완전 땡기네요 ㅠ_ㅠ) 그런데 수요일은 강좌와 겹쳐서 세미나 참석은 힘들듯 하네요. 하지만 참고자료만으로도 엄청 좋은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유심이 어제 수다쟁이라고 놀려서 불현듯 옛날 고딩때 별명이 생각났어요. 수다갱.
발제자님이 저랑 이름이 같으시네요. 오현경-김현경-> 오김현경시대를 이뤄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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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오~김! 좋죠 ㅎ,,인류학 강좌때 사회보던 분 맞죠?
글구 한국여성감독영화와 관련해서 발제를 할 예정이라,
참고영화는 보시면 좋지만 꼭 안보셔도 될 듯,,
임순례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보고 오면 좋아요
오호!! 땡기는 커리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