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한 내용을 잘 봐주세요.
파랑 글자입니다.
손기태 선생님과 <기독사상세미나>를 재밌게 하고 있는 오리진이라고 합니다.
<기독사상세미나>가 뭐 그렇게 재밌겠냐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텍스트 내용이 중력을 이겨내는 전쟁 같은 사랑의 드라마다보니 점점 더 흥미률률합니다.
【 생각의 재료들 】이라는 타이틀로 세미나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유의 원형, 생각의 기원, 관념의 양식과 전파, 상징과 기호와 문양....등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들을 주로 공부할 듯합니다.
해석학, 인식론, 문화비평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꿈의 해석, 신화학, 종교학, 인류학, 이미지 공부에도 물론 도움 퍽 되겠구요.
난해한 이론이나 심오한 사상을 공부한다기보다
땅에 떨어진 금화를 거저 줍는 짜릿한 세미나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막 주장하고 싶네요.
백과사전식 학습의 결과 어디가서 좔난척 좔좔 할 수 있는게 이 세미나의 목표입니다.
그건 그렇고 암튼,
첫 책은 질베르 뒤랑의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입니다.
서문(제10판)
서론
"서푼짜리" 이미지
상징과 동기부여
수렴적 방법과 방법적 심리주의
인류학적 요청, 구도와 용어
제1권 이미지의 낮의 체제
제1부 시간의 얼굴들
제1장 동물의 모습을 한 상징들
제2장 밤의 형태를 한 상징들
제3장 추락의 형태를 한 상징들
제2부 홀과 검
제1장 상승의 상징들
제2장 빛나는 상징들
제3장 분리의 상징들
제4장 상상계의 낮의 체제와 분열 형태적인 구조들
제2권 이미지의 밤의 체제
제1부 하강과 잔
제1장 도치의 상징들
제2장 내면의 상징들
제3장 상상계의 신비적 구조들
제2부 은화에서 지팡이로
제1장 순환의 상징들
제2장 리듬의 구도에서 진보의 신화로
제3장 상상계의 종합적 구조와 역사의 스타일
제4장 신화와 의미화
제3권 초월적 환상을 위한 요소들
제1장 원형의 보편성
제2장 공간, 상사아력의 선험적 형태
제3장 완곡화의 초월적 구도론
결론
상상계의 동위적 분류도
본문에 인용된 저술들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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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처럼 나오자 마자 사놓고 안 읽고 계신 분들 없나요?
함께 읽어 날립시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입니다
첫 세미나는 10월 5일이고 범위는 서론 82쪽까지입니다.
(변경되었어요)
이후에 읽어볼 책은
등등등..
희망사항입니다.
일단 한분이라도 청하길 일배 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고
반드시 문자로 참석여부를
O1O-2416-1778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프리즈...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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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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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서론부분이 길고 지루하니 본론 1부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발제는 제가 서론부터 해갑니다. 금요일과 시간이 맞으시길 바랍니다. 인연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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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매주 금요일에 합니다. 반가워요. 인디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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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늦게 봤네요..
제가 금요일은 시간이 안되는데ㅜㅜ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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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너머N
세미나 반장님이 어느 분이신가요? 다른 세미나 시간과 공간이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더구나 금요일 저녁에는 세미나가 여럿 돌아갑니다), 세미나 개설은 먼저 세미나 매니저랑 상의하시고 해야 합니다. 연락을 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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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제가 매니저분과 통화하고 내용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을 올리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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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참가하고 싶습니다^^ 처음이라 떨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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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저도 떨려요. 서론부분이 길고 지루하니 본론 1부 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발제는 제가 서론부터 해갑니다. 그날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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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상징과 기호, 신화에 관심 있습니다. 10.5(금) 7시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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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오라클님 반가워요. 많은 이야기 나눠주세요.
서론부분이 길고 지루하니 건너뛰고 본론 1부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발제는 제가 서론부터 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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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오리진님! 세미나주제나 교재들이 마음에 들어서 행복한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책도 샀지요.
그런데, 세미나 분량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서론을 제외하고도 100page 정도되는 분량이네요.
저처럼 책을 빨리 읽는 편이 아닌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첫세미나부터 ㅠ.ㅠ
좋은 텍스트를 즐기면서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책을 제대로 못읽어 오게 될까 걱정도 되구요.
세미나 일정이 좀 길어지더라도, 공부하는 즐거움, 텍스트를 읽는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세미나 분량을 조정하면 어떨까요? 오리진님! 예를들어 이번 첫세미나는 서론까지만 한다든가!
(아직 서론을 읽지 않았지만, 서론도 잘 읽고 싶습니다. 책을 건너뛰는 것은 좀 그래요!)
첫세미나에서는 서로 인사하고, 이후 전체적인 세미나 방향이나 운영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말이죠.^^*
다들 개인일정이 있는 가운데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일 텐데, 가볍게 출발해서 차츰 깊이를 더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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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앗!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뒤랑선생께서, 서론을 가볍게 출발하게끔 써주질 않으셔서
첫세미나부터 함께 공부하시겠다고 모이신 분들의 사기를 확 꺾으실까 저어하여
제딴에 잘 해보겠다고 그랬답니다.
저도 이런 주제로 행복한 세미나하고 싶어요. 어디가서 할 데도 없고...ㅜㅜ
위에서 뻥친대로 금화를 거저 줍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봬드려야되지 않을까? 서론은 나중에 다시 해도 되지 않을까? 바슐라르 할때 제대로 다루면되지.....요런 생각을 했더랬어......
사실 서론부분 그럭저럭 읽을만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참 애매한 수준이라서요.
어떤 분들이 모이실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부탁컨데 오라클님께서 서론 읽어보시고 결정해주시면 진실로 고맙겠습니다.
첫 세미나까지 시간여유가 있으니까 범위는 조절가능합니다.
그냥 처음대로 하자시면 제가 혼과 신을 다하여
발제를 요령껏 잘 해보겠나이다.
하자는 대로 말 잘 들을테니까
원하는 거 다 말씀해주시구요.
우리 모두 손에 손 꽉잡고 잡은 손 놓지말고
행복하고 명랑한 세미나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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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서문을 다 읽지는 않았고 훑어보는 수준이었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문의 분량도 본문에 못지 않고, 내용도 책 전체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문을 세미나 일정에 넣어서 읽고 토론하면 좋겠습니다. 오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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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아 예... 일정에도 원래 있었습니다.
텍스트 범위만 조절하면 되는거죠. 스스로의 판단을 믿는 편이지만 오라클님의 제안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분량 줄어드니 발제 맡은 저만 호났습니다..ㅋㅋ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그날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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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까당쓰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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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반가습니다. 문자주셔서 고맙습니다. 범위가 82쪽까지 줄었습니다. 야호!지요. 그날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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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
참석하고 싶어요~ 다음 주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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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몽상가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10월5일에 뵈어요. 범위가 82쪽까지입니다. 변경되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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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콩쥐
@..@ 아아악...
오리진님 책임지세요~~~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했는데 궁금해져서 뒤랑의 책을 사서 읽기 시작해버렸고
느무느무느무느무 참여하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10월 12일,19일. 그리고 11월 16일.
이렇게 세 번은 얄궂은 직업땜에 결석이 부득이 할 것 같아요. ㅠ ㅠ
반쪽이 될지언정 꼭 참여해서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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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오... 눈물나게 반가워요. 꼭 오세요. 제가 보기에 뒤랑은 진짜배기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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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참! 범위 변경되었습니다. 서론 82쪽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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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12
이번주부터 시작이네요^^ 세미나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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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봉쥬르12님 반가워요. 불어 하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물어볼 게 있어서요.
찾아오시는 길입니다. 홍대로 가시면 아니되어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218-23번지
위 주소를 입력하시면 <영덕막회물회>집이 검색됩니다.
이 건물 2층입니다. 임광아파트 102동 맞은 편에 있는 건물이랍니다.
구)성산회관 정류장
에서 하차하셔서 임광아파트쪽으로 오시면 임광아파트 건너편에 '영덕막회'. 그 건물 2층
- 6711, 6714, 7611, 7613, 7713, 77-2, 7726, 772
- 161, 163, 171, 172, 270, 272, 370, 470, 601, 606, 708, 721, 730, 750, 751, 753, 760, 7727, 9600, 9602, 9706, 9708, 971연희교차로 버스정류장
-110, 153, 7017, 7720, 7612, 8153
-마을버스 3
신촌, 동교동, 홍대 쪽에서 올 경우
연희 교차로 에서 하차길 건너 피자헛과 하나은행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와서 직진
->4거리에서 '함흥냉면집'을 끼고 좌회전 굴다리 지나면 '영덕막회'집이 보임. 그 건물 2층'
서대문구청쪽에서 올 경우
연희 교차로에서 하차-> 조금 직진하면 하나 은행보임-> 하나 은행을 끼고 우회전 -> 이하 동일
대우연희아파트(수협연남동지점)버스정류장
110, 270, 6711, 6712, 730, 753, 760, 7611, 7612, 7713, 77-2, 7720, 7726, 7727, 7728, 7737, 970
수협연남동지점 골목으로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이후 다시 직진. 굴다리를 지나면 '영덕막회'가 보임.
그 건물 2층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에서 오시는 방법(1)
신촌역 4번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3번 승차->연희교차로에서 하차->길 건너 피자헛과 하나은행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와서 직진
->4거리에서 '함흥냉면집'을 끼고 좌회전 굴다리 지나면 '영덕막회'집이 보임. 그 건물 2층'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오시는 방법(2)
신촌역 1번출구로 나와서 20M 직진 하면 버스전용차선 상의 버스정류장이 보임. 거기서 (연희동)대우아파트나 연희교차로 가는 버스 타고
당 정류장에서 하차.
[03706]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315 후문주차장옆1/2층 [수유너머104]
suyunomo104@gmail.com
재밌을 것 같아서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무슨 요일에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