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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교양> 세미나가 돌아왔습니다^^

 

인문학 고전도 좋다.

현대 과학 상식도 좋다.

하지만 내가 늘 갖고싶던 교양은 우리 시대에 대한 것이었다.

바쁜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게 해주는 교양이 아니라,

피곤한 정신에 휴식을 주는 교양이 아니라,

내 주변에 어떤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

그래서 그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것을 알고 싶었다.

 

함께 사유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의 출발은

인류세와 환경문제, 자본주의 도시와 주거문제 입니다

아마도 공동체 문제도 함께 언급이 될테고,

세미나원들의 추천을 받아 책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우리가 날마다 겪는 일들에 대해 직접 사유하면서

나를 더 힘차고 건강하게 해줄, 그러한 교양을 만나보아요~

 

<함께 읽고자 하는 책입니다>

- 인류세의 모험

-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

- 세계 경제와 도시

- 속도와 정치

-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 전염병의 세계사

- 잉여로서의 생명

- 무위의 공동체

- 이 폐허를 응시하라

 

시간: 3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30

장소: 수유너머104 1층 세미나실 오른쪽 방

반장 : 박소라(010-7128-2342)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세미나비 : 2만원(2만원을 내시면 수유너머의 거의 모든 세미나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첫 시간 읽을 범위는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세미나 신청하실 분은 덧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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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을 읽습니다 (3/9, 목요일 낮2시) file 키티손 2023.02.22 217
667 주디스 버틀러의 [윤리적 폭력 비판]을 읽습니다(2/3, 14:00pm) [2] file 키티손 2023.01.27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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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것은 현대미술이 아니다] 8.27 시작/ 격주(토) 15:30 누혜 2022.08.17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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