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수 개월에 걸쳐 '데리다와 신학'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9/25)부터는 '발터 벤야민과 신학'이라는 주제로 새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발터 벤야민의 유물론적이고도 신학적인 사유는
오늘날의 현대 정치철학자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바 있습니다.
<현대사상과 신학> 세미나에서는 벤야민의 '역사철학'과 관련한 텍스트들을 중심으로
그의 메시아적 사유와 신학과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음 주에 읽을 텍스트는 '발터 벤야민 선집' 5권(도서출판 길, 최성만 옮김)에 실린 3편의 글입니다.
- 운명과 성격
- 폭력비판을 위하여
-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발제는 김영재 선생님과 김태연 선생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그럼 다음주 금요일(9/25)에 뵙겠습니다.
운명과 성격
폭력비판을 위하여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신학적ㆍ정치적 단편
꿈 키치
초현실주의
경험과 빈곤
19세기의 수도 파리(독일어판)
19세기의 수도 파리(프랑스어판)
수집가이자 역사가 에두아르트 푹스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관련 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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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반장에게 연락해 주세요.
시간: 매주 금요일 낮 3시
장소: 수유너머N 세미나실
반장: 손기태 (O1O-3234-5741)
팔랑님. 환영합니다. 함께 머리 맞대고 공부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럼 금요일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