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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문화연구]는 현대비평과 이론, 철학과 사회, 문화 등의 여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생각해 보는 세미나입니다.
오늘 프레드릭 제임슨 읽기를 마쳤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정치적 무의식>
<맑스주의와 형식>
<언어의 감옥>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까지 대장정이었군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종강 기념으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산보도 했습니다.
화창한 봄날이 걷기 좋더군요.
자주 이런 시간을 갖도록 하지요.
한 주 쉬고, 예고했던 대로 프리드리히 키틀러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생긴 분!
3월 31일 11시부터 모입니다. 우리 세미나가 확장됨에 따라 장소는 4층 중세미나실에서.
<기록시스템 1800-1900>(문학동네 2015)이 커리고요, 11-119쪽까지 읽어옵니다.
첫 날이라, 책이 어떨지 몰라서 범위 잡기가 망설여지는데
좁은 조판인데다 글씨도 큼직큼직한지라, 또 처음이라 무대포 정신도 발휘하는지라
무엇보다도, 고마운 발제자 덕분에 이리 잡았네요. 발제와 간식은 문화~
* 새로운 참여자를 기다립니다. 세미나 문의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김감채라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부터 참여하고 싶은데..참여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