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큰 경탄과 외경으로 마음을 채우는 두가지가 있다

그것은 내위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

 칸트의 묘비명에 새겨져있다는 위 말로 시작하는  '실천이성비판'을 드디어 읽기 시작합니다.

최근 '박근*, 최순* 게이트' 와 트럼*의 등장 등 인간이 과연 존엄한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의 드는 시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왜 존엄한 존재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존엄성을 지켜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책입니다.

인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비켜갈 수 없는 칸트.

그 중에서도 백종현 교수가 "일생에 단 한권만의 책을 읽어야한다면 읽어야할 책"이라고 말한 '실천이성비판'

 2016년, "저들은 저질로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완독에 도전합시다.

* 세미나 안내

1. 세미나 시간 및 장소 :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6회,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수유너머N 5층 

2. 세미나 신청 : 비밀 댓글로 성함과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3. 세마나 회비 : 한 달에 15,000원(한 번 내면 수유너머N에서 하는 모든 세미나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4. 세미나 문의 : 김현석  010. 3708. 4557

5. 세미나 진행 방법 : 텍스트 읽기, 발제, 토론

6. 교재 : 실천이성 비판 (대우고전 총서, 백종현 옮김)

  11월 21일 첫 세미나에는 머리말과 주해2(p84.)까지 읽습니다.

  발제와 간식은 반장이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