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드디어 "기술과 문명"을 마무리 짓고, 영월에서 간단히 뒤풀이 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너무 조촐하게 뒤풀이를 한 것은 아닐지.....반장이 뒤의 일정이 있다보니 더 적극적으로 권하지를 못하였네요ㅠㅠㅠ

다음엔 꼭 거하게 낮술을 마시는걸로 할께요!!!ㅎㅎ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기계의 신화1-기술과 인류의 발달"을 4주에 걸쳐 읽습니다. 그리고 다음 책으로 "기계의 신화2-권력의 펜타곤"을 봅니다.

아마 이번 두 책에 걸쳐, 멈포드가 이야기하는 거대기계 개념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거대기계를 통해 어떤 사회비판을 개진하는지 알아가봐요~ㅎㅎ

이번 시간에 읽을 분량은 제1장 머리말 ~ 제3장 옛날 옛적 꿈의 시절에 까지입니다.

발제는 황지영 쌤이 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책을 들어가는만큼 멈포드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추가로 모집하려고 합니다!!!

기술의 발달과 인류 문명의 발전 사이의 관계와 멈포드의 사유를 통한 사회비판을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수유너머N 4층 강당

텍스트: "기계의 신화1-기술과 인류의 발달"(멈퍼드 저, 유명기 역, 아카넷)

참가 문의: 010-4173-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