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세미나는 정치적인 것의 역동화를 모색하고 포착했던 이론가들을 통해 자기 사유의 장을 만드는 모임입니다. 주디스 버틀러와 낸시 프레이저, 조르조 아감벤, 자크 랑시에르와 에티엔 발리바르, 아비탈 로넬, 알랭 바디우 등 현역 철학자들을 읽으며 사유의 공통개념을 간추려 보려 합니다.

현대 정치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자의 하나인 에티엔 발리바르를 읽습니다.

정치철학세미나에서!

맑스주의는 철학인가, 아닌가?

그것은 어떤 철학인가?

철학이 철학을 넘어서려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이 질문들에 대해 발리바르를 함께 읽으며 답해보려 합니다.

첫 읽기과제는

<마르크스의 철학.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에 반해>(오월의 봄 2018)로 갑니다.

다음 세미나는 6월 8일 토요일 저녁 7시입니다.

읽어올 범위는 

제1-2장 "마르크스주의적 철학인가 마르크스의 철학인가?"

"세계를 변화시키자: 프락시스에서 생산으로"

를 읽으세요.

해제나 재판 서문 등은 자습해 오시기 바랍니다. 

발제자는 간단한 간식도 함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는 정시에 시작합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세요.

* 새로운 참여자를 환영합니다. 지금 당장! 이 최선의 기회입니다.

* 2019년 6월 회비를 지참해 주세요.

* 문의는 댓글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