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
작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홍차와 마들렌의 이미지를 시작으로 한 인간과 그를 둘러싼 시대의 ‘거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데, 의지적이고 무의지적인 방식으로 소환된 기억을 문자언어를 통해 이미지화함으로써 삶의 다양한 풍경들을 펼쳐 보인다. 이 강좌는『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작품 전체를 읽는 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며, 그 과정에서 작가가 시간, 감각, 기억, 예술, 사랑, 우정, 배움, 글쓰기, 풍속, 정치 등을 어떻게 개념화하고 사건화하는지 살펴본다.
*교재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 11권, 국일미디어(11권 완결, 김창석 역) 또는 동서문화사(5권 완결,민희식 역)
들뢰즈, 『프루스트와 기호들』, 민음사(서동욱 역)
벤야민, 「프루스트의 이미지」,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문예출판사(반성완 편역)
*강의 진행
1강. 프루스트와 그의 문학
2강. 들뢰즈와 프루스트의 기호들
3강. 벤야민과 프루스트의 이미지들
4강. 스완네 쪽으로1
5강. 스완네 쪽으로2
6강. 꽃피는 아가씨들의 그늘에1
7강. 꽃피는 아가씨들의 그늘에2
8강. 게르망트 쪽으로1
9강. 게르망트 쪽으로2
10강. 소돔과 고모라1
11강. 소돔과 고모라2
12강. 갇힌 여인
13강. 사라진 알베르틴
14강. 되찾은 시간
15강. 에세이 발표
* 강사소개: 권용선(수유너머104 연구원, 문학박사)
한국근대문학 전공자, 20세기 서구철학 및 문화론 연구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동가식서사숙, 공부하고 글쓰며 살고 있다.
<이성은 신화다, 계몽의 변증법>, <세계와 역사의 몽타주, 벤야민의 아케이드프로젝트>, <발터 벤야민의 공부법> <읽는다는 것> 등의 책을 썼다.
1. 강의일정: 2018년 9월 10일부터, 월요일 저녁 7:30 (총 15주) 2. 수강정원 : 35명 3. 수강료 -1학기(2과목) 신청: 60만원 -1과목 개별 신청: 35만원 4. 입금 계좌: 신한 110-328-009409 김효영 5. 수강신청 방법: 수유너머104 홈페이지- [인문사회과학연구원] 게시판 - [인사원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 관련문의: 010 팔911 구830 -사정상 전화는 받지 못합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 |
네~~ 안녕하세여 선완규입니다
민음사에서 출간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전6권)
68000원인데여 후배가 일하는 곳이어서
직원가 30% 할인 47600원에 가능합니다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9윌 12일 수욜까지용~~^^
01091880275(선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