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9회 맑스 코뮤날레]

효영 2019.05.09 19:03 조회 수 :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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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코뮤날레는 ‘맑스(Marx)+코뮤니스트(communist)+비엔날레(biennale)’의 합성어로서, 맑스의 사상과 코뮤니즘 운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각 분야의 연구자와 활동가 단체들이 공동으로 학술문화제를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여 진보좌파 이론과 운동의 상호 소통과 발전을 위해 2003년 5월 출범한 한국 최대의 진보좌파 학술문화 행사 조직입니다. 

맑스코뮤날레는 2003년 제1회 학술문화제 <지구화 시대 맑스의 현재성> 이후, <맑스, 왜 희망인가?>(2005년 제2회), <21세기 자본주의와 대안적 세계화>(2007년 제3회), <맑스주의와 정치>(2009년 제4회), <현대자본주의와 생명>(2011년 제5회),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와 좌파의 대안>(2013년 제6회), <다른 삶은 가능한가 : 맑스주의와 일상의 변혁>(2015년 7회), <혁명과 이행>(2017 8회) 등을 메인 슬로건으로 하여 2년마다 학술문화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2019년 제9회 대회는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정치를 넘어(Korean Society in Transition, Beyond the Politics of Growth and Identity)> 주제로 2019년 5월 24일(금)-26일(일)까지 3일 동안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개최됩니다.

 

[2019 제9회 맑스코뮤날레 개요]

 

주  제 :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정치를 넘어]

         (Korean Society in Transition, Beyond the Politics of Growth and Identity) 

일  시 :  2019년 5월24일(금요일)-5월26일(일요일)

장  소 : 서강대학교, 다산관

주  최 : 제9회 맑스코뮤날레조직위원회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국제한국학선도센터  

후  원 : 일곡기념사업회, 도서출판 갈무리, 민중언론 참세상, 레디앙, 프레시안 

 

[2019 제9회 맑스코뮤날레 일정]

구 분

5월 24일(금)

5월 25일(토)

5월 26일(일)

오전 

(10-12)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 마르크스와 대안민주주의

<경상대사회과학연구원>(세션2)

-1990년대 이후 마르크스의 사회사상 연구의 혁신(2)

 

<문화/과학>

- '인류세', 마르크스 생태학 논의의 새로운 단계인가

 

 

<영코뮤날레>(세션1)

- 모두를 위한 새로운 정치의 조건 탐색

 

 

<여성문화이론연구소/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 남녀동수제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대중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과 신자유주의

 

 

<경상대사회과학연구원>(세션1)

- 1990년대 이후 마르크스의 사회사상연구의 혁신(1) 

 

휴식

(12-1)

 

 

 

오후

(1-3시)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

- 한국사회에서 간호노동의 문제

<수유너머104>

- 감응의 유물론: 기계와 생태, 감정의 동역학

<경상대사회과학연구원>(세션3)

- 1990년대 이후 일본의 마르크스 연구의 혁신

<개별세션>(1)

- 자본주의체제의 세미오시스 비판

<다중지성의 정원>

- 페미니즘, 정동정치, 그리고 공통장

<문화연대>

-'커먼즈(commons)'라는 계기: 새로운 좌파기획의 가능성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 영화와 서발턴 코스모폴리터니즘

<진보평론>

- 문재인정부 2년의 평가와 노동자,민중의 과제

<지식순환협동조합 : 삼색불광파>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

<집행위원회 특별세션>(1)

- 한국사회와 포퓰리즘(오후12-3시)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

- 맑스주의와 소수자

<집행위원회 특별세션>(2)

- 한반도평화와 동북아시아의 미래

  (오후 12-3시)

 

<집행위원회 주관세션>(1): 문학

- 송경동 시와 시대

 

 

 

<급진버전의 에너지전환을 모색하는 모임>(오후 12:00-02:30)

- '변혁적 에너지 전환' 대(vs) '개혁적 에너지 전환'을 논하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한국민중신학회>

- 탈진실(post truth) 시대, 개신교는 어떻게 혐오를 생산하는가?

 

 

<집행위원회 주관세션>(2): 영화

- 'SFdrome, 주세죽'->김소영 감독

 

 

<영코뮤날레>(세션2)

- 페미니즘 문학과 역사적 기억

 

 

<한국사회경제학회>

 

 

<한국정치연구회>

- 사회체제 운영원리의 정치적 대안모색

 

오후

(3-6시)

<메인세션>(1): 페미니즘

- 페미니즘은 어떻게 가부장체제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을까: 페미니즘과 적녹보라 패러다임

 

<메인세션>(2): 생태

- 녹색자본주의인가, 적색 성장주의인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의 변혁전략

 

<메인세션>(3): 노동

- 노동정치인가, 코뮤니즘 정치인가: 노동운동은 '자본의 파트너'를 넘어 설 수 있는가

<집행위원회 주관세션>(3): 종합토론

(6-7시)

<개회식>

- 영화상영(SF Drome,주세죽),

- 시낭송(송경동 시인)

<제12회 일곡유인호학술상 시상식>

<폐회식>

공간사용

-오전:

-오후: 개인1, 주관단체3, 강당1

-오전: 주관단체6

-오후: 주관단체11, 강당1

-오전: 주관단체 1

-오후: 주관단체 4, 강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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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너머104 세션은 5월25일(토요일)오후1:00-3:00에 진행됩니다. 

주 제 : 감응의 유물론: 기계와 생태, 감정의 동역학

사 회 : 최진석

발 표 : 오영진, 최유미, 현영종

1. 기계를 부수는 기계주의: 기계의 생기와 임시변통제작의 활력에 관한 시론(오영진)

2. 생명에 대한 감응적 정의(최유미)

3. 스피노자의 감정 동역학과 치료법(현영종)

취 지 : 지금 한국의 인문사회과학에는 하나의 유령이 떠돌고 있다. 감응(affect)이라는 유령이! 근대적 이성의 빈 자리를 배회하는 그 유령은 보이지 않되 작동하고, 들리지 않되 흔적을 새기는 방식으로 사회와 대중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맹목과 통찰, 농담과 진담, 뜬소문과 진실, 행위와 사건의 사회적 교통 공간 속에서 감응은 대중을 감염시키고 제도정치가 무력화된 미시적 삶의 영토를 속속들을 주파하는 중이다. 무의식과 욕망, 정념과 충동이 흐르는 감응의 운동, 그 비근대적 지층들을 탐사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혁명에 관해 말할 수 없다. 감응이란 눈먼 믿음이나 이론적 가설을 넘어서는 실재적 힘이다. 인간과 기계, 개인과 집단을 관류하는 그 힘의 유물론적 특징에 대해 해명하고, 지금 발딛고 있는 이 사회에 투여하려는 지성적 노동은 진정한 미-래의 정치학을 개시할 것이다. 제9회 맑스 코뮤날레 수유너머104 세션에서는 감응의 유물론을 기계와 생태, 감정의 틀거리를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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