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 소개

- 홍사현 교수

연세대 철학과 졸업, 니체 전공 철학박사, 연세대 철학과 강사

강좌 소개

- 이 강의에서는 기초적인 독일어 독해 능력이 가능하고, 니체의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독일어 원서로 강독한다.

- 먼저 이 작품의 전체적인 성격이나 배경, 구성 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이후 독일어 원서 전체를 장별로 꼼꼼히 읽어 내려가는 가운데, 위버멘쉬, 신의 죽음, 허무주의, 그리고 힘에의 의지와 영원회귀 등 이 책의 기본적인 내용을 비롯하여 텍스트에 나타나는 니체 사유의 성격과 입장에 대해 강의자가 해설을 한다.

- 문인헌의 매 학기 일정에 따르되, 연중 계속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순서

내용

1강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하 Za.]의 배경, 구성과 체계, 개념 등 전반적인 설명.

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설Zarathustras Vorrede’

2강

1부, ‘서설Zarathustras Vorrede’(계속)

3강

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Von den drei Verwandlungen’부터 ‘배후세계의 신봉자들에 대하여Von den Hinterweltlern’까지

4강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Von den Verächtern des Leibes’부터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Vom bleichen Verbrecher’까지

5강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Vom Lesen und Schreiben’부터 ‘산허리에 있는 나무에 대하여Vom Baum am Berg’까지

6강

‘죽음을 설교하는 자들에 대하여Von den Predigern des Todes’부터 ‘전쟁과 전사에 대하여Vom Krieg und Kriegsvolke’까지

7강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Vom neuen Götzen’부터 “친구에 대하여Vom Freunde‘까지

8강

‘천개의 목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Von tausend und einem Ziele’부터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Vom Wege des Schaffenden’까지

(※ 이상의 강의 일정은 매주 강독 진행 속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필수교재

제목( Also sprach Zarathustra ) / 출판사( Reclam )

※ 독일어 교재 제공


강연자 소개

- 김주희 교수

「들뢰즈 철학에서의 사건의 이념성」으로 석사 학위를, 「잠재적 물질」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물질과 생명, 자연과 자본 개념을 중심으로 한, 원자론을 극복하는 새로운 유물론을 사유하는 데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대안연구공동체에서 강의 중이다.

강좌 소개

이 강의에서는 『Nietzsche and Philosophy』 강독을 통해 들뢰즈 전기(前期) 철학의 사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니체는 들뢰즈의 철학사 연구에 있어 스피노자 및 베르그손과 더불어 주요한 축을 형성하는 철학자이다. 『니체와 철학』에서 들뢰즈는 힘에의 의지와 영원회귀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생성과 차이에 대한 긍정의 사유를 통해 『차이와 반복』에서 펼쳐질 자신만의 철학을 준비하고 있다. 상징과 아포리즘으로 가득 차 일관된 이해를 어렵게 하는 니체의 철학을 들뢰즈는 자신만의 정합적인 구도와 설명을 통해 새롭게 창조해 낸다. 강의 교재는 한글 번역본 대신 수강생 각자가 영역본을 준비한 것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순서

내용

1강

1장 1~6절: 계보학의 개념, 비극의 문제

2강

1장 7~16절: 생성의 무죄, 주사위 던지기

3강

2장 1~7절: 신체,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의 첫 번째 측면

4강

2장 8~15절: 위계, 힘들의 반동적 생성, 영원회귀의 두 번째 측면

5강

3장: 의지철학을 위한 원리들, 도덕의 계보학, 니체와 칸트, 사유와 삶

6강

4장 1~7절: 원한의 원리와 특징들

7강

4장 8~16절: 가책, 책임성, 죄의식

8강

5장: 신은 죽었다, 니체와 변증법, 위버멘쉬의 의미, 긍정과 부정

필수교재

Gilles Deleuze, 『Nietzsche and Philosophy』,

translated by Hugh Tomlinson


강연자 소개

- 이택용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겸임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부대학, 예술대학 강사

신안산대학교 강사

철학아카데미, 오리서원 강사

한국공인회계사회 연수원 강사

동양철학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고전학교 문인헌 대표

강좌 소개

중국 선진의 서책으로서 『노자』만큼 다양하게 이해되고 있는 것이 드물다. 다양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오해도 많이 되고 있다. H.G. Creel은 다음과 같이 토로한다. “이 책(『노자』)은 매우 어렵다. 간결한 문체로 쓰여 있는데 고의적으로 모호한 표현을 한 것으로 보이는 곳도 많다. …… 이 책은 읽는 이를 속상하게 하는 일이 있는데, 그 한 가지 이유는 상이하고 때로는 상호 모순적인 이론을 각각의 장 속에 연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H.G. Creel의 말에 의하면 ‘모호한 표현’과 ‘상호 모순적 이론’이 『노자』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하고 있다.

『노자』 이해를 어렵게 하는 요인은 이 밖에도 많다. 사마천(B.C.145~B.C.86)의 『사기』 「노자한비열전」에 저자로서의 ‘노자’ 및 책으로서의 『노자』에 대한 기사가 있으나 중국의 일부 학자들을 제외하고는 그 사실성에 대하여 대부분의 학자들이 부인하고 있다. 따라서 『노자』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는 그 형성시기에 대하여도 여러 학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글자가 부정적⋅긍정적 의미로 동시에 쓰이는 등 특정 글자의 범주가 상호 모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동일 장(章) 내에서 문맥과 관련 없는 듯 보이는 내용들이 나타나기도 하다.

이러한 제반 사유로 인하여 『노자』는 가장 다양하게 이해될 뿐 아니라 가장 심하게 오해되는 책이 되어버렸다. 엄준(嚴遵)⋅왕필(王弼)을 위시한 수많은 『노자』 주석가 내지는 해설자들이 『노자』 그 자체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처한 시대정신에 의하여 『노자』를 이해하였고 이후 후학들이 의심 없이 이들을 답습한 것도 그러한 사유의 하나에 해당한다. 그리하여 『노자』는 ‘형이상학적 도론(道論)’으로, ‘수양론’으로, ‘처세술’로, ‘통치술’로, ‘정치론’으로, 때로는 ‘이상사회론’으로 다양하게 방점이 찍혀지며 읽혀지고 있다. 이런 까닭에 어디에다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서 이해의 각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과연 그 이해가 전체 『노자』와 부합하느냐 하는 것이다.

『노자』가 기존에 존재하던 다양한 경구(警句)들을 단순히 모은 것이라면 각자가 보고 싶은 대로 방점을 찍으면 된다. 그러나 만약 『노자』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작성되었거나 편집된 책이라면 그 의도를 파악하여야만 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다. 강의자는 『노자』가 특정한 문제의식 아래에서 저술된 것이라고 판단한다. “은주(殷周)시대의 인문정신은 우환의식을 그 기본적 추진력으로 해서 싹텄다.”라는 서복관(徐復觀)의 발언처럼 『노자』 역시 특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된 책인 것이다.

본 강좌는 『노자』에 흐르는 문제의식 즉 “『노자』의 저자가 이를 통하여 해결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가”를 밝힘으로써 『노자』에 대한 해석학적 선이해(先理解)를 구축하고자 한다. 아울러 ‘그 문제의식에 대하여 어떠한 답을 제시했는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본 강좌는 이러한 접근법에 의하여 『노자』 본문을 독해함으로써 노자철학의 올바로 이해를 도모한다.

순서

내용

1강

『노자』 이해를 위한 기초 지식, 제1장~제3장

2강

제4장~제10장 강독 및 해설

3강

제11장~제18장 강독 및 해설

4강

제19장~제26장 강독 및 해설

5강

제27장~제38장 강독 및 해설

6강

제39장~제50장 강독 및 해설

7강

제51장~제72장 강독 및 해설

8강

제73장~제81장, 노자철학의 문제의식과 해법


강연자 소개

- 진태원 교수

안녕하세요 진태원입니다. 문인헌에서 함께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스피노자 철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그의 대표작인 『윤리학』과 『정치론』을 번역하면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 프랑스철학과 정치철학에도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공부해왔습니다. 『을의 민주주의』,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같은 책들을 저술했으며,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자크 랑시에르의 『불화: 정치와 철학』, 에티엔 발리바르의 『정치체에 대한 권리』, 『폭력과 시민다움』 등을 번역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강좌 소개

이 강의에서는 서양 철학사의 걸작 가운데 한 권으로 꼽히는 스피노자의 『윤리학』의 5부를 다룰 계획입니다. 스피노자는 『윤리학』 5부에서 자유와 지복의 길을 탐색합니다. 스피노자는 1부에서 자신의 형이상학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3가지 유형의 인식에 기반을 둔 인식론을 제시한 뒤, 3부에서는 코나투스 개념에 입각하여 인간의 본질을 욕망과 정서로 정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4부에서는 인간이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 욕망, 시기와 연민 등의 정서에 사로잡히는 것을 예속이라고 부른 바 있습니다. 이제 5부에서는 인간이 이러한 예속에서 벗어나서 어떻게 자유와 지복에 이를 수 있는지 그 길을 탐색합니다. 이번 학기 강의에서는 스피노자가 보여주는 자유와 지복의 길을 살펴볼 생각입니다.

순서

내용

1강

정리 11 ~ 정리 14. 신체의 이미지를 신과 관련 짓기

2강

정리 15 ~ 정리 16. 정념적 사랑에서 신을 향한 사랑으로

3강

정리 17 ~ 정리 19. 신을 향한 사랑의 의미

4강

정리 20 및 주석. 5부 전반부 논의의 결론. 신을 향한 사랑의 영속성

5강

정리 21 ~ 정리 23. 영혼 불멸에서 정신의 영원성으로

6강

정리 24 ~ 정리 27. 2종의 인식에서 3종의 인식으로

7강

정리 28 ~ 정리 30. 영원의 측면에서 신을 인식하기

8강

정리 31 ~ 정리 32. 신의 지적 사랑이란 무엇인가?

교재

유인물(강의시간에 제공)

강사가 번역한 『윤리학』 초고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참고문헌

스티븐 내들러, 『에티카를 읽는다』, 이혁주 옮김, 그린비, 2014.

질 들뢰즈, 『스피노자와 표현 문제』, 권순모 외 1인 옮김, 그린비, 2019.

피에르-프랑수아 모로, 『스피노자 매뉴얼』, 김은주 외 1인 옮김, 에디토리얼, 2019.


■ 홈페이지

- 인문예술학당 도도 http://www.dodoacademy.co.kr/

■ 오시는 길

-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175 (서초동 1330-10) 갤럭시타워 11층 인문예술학당 도도

전화 및 문의 - 02-564-5506

수강신청 : 홈페이지 신청, 전화 신청

결제방법 : 신청하신 후에 계좌이체를 하시거나 방문하여 데스크에서 카드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이체계좌 - [국민은행] 781401-04-123823 / 예금주 : (사)동서고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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