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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토론회는 삶과 앎의 새로운 전환을 추구하는 열린 배움의 자리입니다.
사회와 문화, 예술과 정치, 일상과 세계를 아우르는 모든 주제에 관해
경청하고 질문하고 응답하며, 그렇게 사건의 시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 트랜스인문학연구소 :: 65회 화요토론회]

뤼스 이리가레: 성차의 존재론, 성차의 윤리학

성차는 존재하는가? 철학의 역사에서 성차는 어떻게 삭제되어 왔는가? 성차는 어떻게 윤리적 토대가 되는가? 이 강의는 뤼스 이리가레의 주저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를 중심으로, 존재론적 차이이자 관계적 정체성의 차이로서의 성차의 의미를 살펴보고, 성차의 존재론이 갖는 윤리학적 함의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뤼스 이리가레.jpg반사경.jpg

일시: 2022. 9. 13.(화) pm.7:30

장소: 수유너머104 (1층) / 온오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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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초대링크]  회의 ID: 754 757 8818
https://zoom.us/j/7547578818?pwd=bEdSenYzOWhCMVI3cEN3cFRLL1Jwdz09  (비번: 1234)
[현장참석자 요청] 참석하시는 분은 모두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발표자 : 황주영 (『반사경』 번역자)

<페미니즘과 자연: 성차이론과 에코페미니즘의 절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뤼스 이리가레의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꿈꾼문고)를 공역하였다. <뤼스 이리가레>(커뮤니케이션 북스),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사월의책, 공저) 등을 출간했다. 성차 페미니즘과 에코페미니즘에 주로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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