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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예술 4강 쪽글

노을 2021.04.05 19:29 조회 수 : 15

"니체는 삶에 이바지하지 않는 '학문을 위한 학문'이나 '예술을 위한 예술'은 학문이나 예술이라는 고상한 이름으로 삶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으로 보았다." (332쪽. <<비극의 탄생>> 역자 해제)

Q) 니체는 예술의 유용성(실용성)을 중시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이와 관련하여 니체가 추구한 진정한 예술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라  '삶을 위한 예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Q)  아울러 여기서의 '삶'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스인의 삶인지, 현대인의 삶인지, 일상적인 삶인지, "잔혹함과 무상함 그리고 어두움"(334)으로 가득찬 삶인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삶인지. 아니면, "미학적 삶"인지요?( <<예술로서의 삶>>, 110쪽)

Q) 예술의 유용성을 예술의 가치로 보았다면, 예술보다 삶이 더 우위에 있는 것, 삶을 위한 수단이나 기예로서의 예술(염세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일종의 무기)을 본 것인지, 니체가 가진 예술관을 정확히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Q) 헤겔의 경우에 최상의 예술을 시로 본 것 같은데, 니체의 경우는 디오니소스(의 음악적 요소)를 언급하면서 연극(비극)을 최상의 예술로 본 듯도 합니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Q) 니체는 염세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1) 아폴론적인 예술,  2) 디오니소스적 예술, 3) 비극예술(아폴론/서사+디오니소스/음악)을 제시하며, 종교(기독교)나 학문(소크라테스)과 달리, 인간을 긍정적이고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하는데, 그럼에도 결국에는 아폴론보다 디오니소스가 더 우세하다("아폴론이 디오니소스의 말을 한다", 345쪽)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흔히 디오니소스가 더 중요하게 다뤄진 것이 알려져 있는 만큼, 반대로 아폴론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띠는데, 니체가 바라본 아폴론의 예술적 가치와 한계("아폴론적인 착각", 345쪽)는 어떻게 이해되는 것이 좋을까요?      

Q) 아울러, 학문과 예술은 대립적으로 봐야 하는지요? '학자는 예술가에게 특징지어진 비극을 위험하게 한다' (<<예술로서의 삶>>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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