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와 표현문제 18,19장 쪽글

HyunJae 2019.11.30 00:21 조회 수 : 19

18장 요약은 발제로 대신하겠습니다^^

1. “법칙들은 고정되고 영원한 사물들 안에, 그것들의 참된 법전처럼 기입되어 있다”(361)

-> 공통개념은 더 가꾸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닌, 애초에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어떤 것인가요?

2. 상상의 감정 혹은 이성의 감정 우위에 대한 스피노자 이론에서 어떤 ‘중독’(흡연,알코올 등)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공통 개념을 형성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꼭 기쁜 정념이 있은 후에 공통 개념이 생기는 것인가요? 기쁜 정념 없이 공통 개념이 먼저 만들어진 후에 기쁨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요?

 

19장.  지복

 

 3종 인식은 신의 본질에 대한 인식과, 신 안에 존재하고 신에 의해 이해되는 특수한 본질들에 대한 인식이다. 각각의 본질은 강도 혹은 역량의 정도이다. 

각 본질은 다른 모든 본질들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그 원리 자체로서의 신 또한 표현한다. 최고 인식은 다음 세 가지 소여를 포함한다

1) 우리 자신 또는 우리 자신의 본질에 대한 적합한 관념

2) 영원성의 측면에서 다수의 기능적 사물들에 대한 적합한 관념

3) 신에 대한 적합한 관념

3종 인식에서 모든 관념의 형상인은 우리의 이해 역량이며, 이로부터 능동적 기쁨(본유적으로)이 따라나온다. 이는 신에 대한 지적 사랑으로 이어진다. 

2종 인식 또한 우리에게 적합한 관념을 주지만 그것들은 결코 우리 자신에 대한 적합한 관념도, 다른 사물에 대한 적합한 관념도 구성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우리의 본질에 의해서 설명되지만, 그 자체가 그 본질의 관념을 구성하지는 않는다.

한편, 3종 인식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찾"는다. 이것이 바로 지복의 차원인 것이다. 

지복은 신 안에 있는 그대로의 능동적 기쁨의 소유만이 아니라, 신 안에 있는 그대로의 능동적 사랑의 소유도 지칭한다. 

외연적 부분인 영혼은 특정한 시간동안 본질에 속하지만, 본질을 구성하지는 않는다. 본질은 곧 역량들인데, 이 자체는

영원한 실재 혹은 실존을 갖는다. 영혼은 신체 자체가 지속하는 만큼만 지속하면서도, 신체의 본질을 표현하는 한에서 영원하다. 

우리 자신이 영원하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는, 3종 인식에 진입하는 것, 다시 말해 우리 자신에 대한 관념을 그것이 신 안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형성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가 2종과 3종 인식에 의해 더 많은 사물들을 인식하면 할수록, 우리 자신의 영원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많게 된다. 

1. 신 관념, 신에 대한 사랑과 플라톤 '이데아' 개념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찌보면  정해져 있는(신 관념의 경우, 고유한 생산법칙을 지님)  '최고 인식'을 향해 추구해나가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인 것 같고, 차이점은 플라톤의 이데아는 초월적이고 외재적이라면, 스피노자의 신 관념은 내재적인 개념 같습니다. 이 밖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2. 영혼의 부분들(385)에서 '영혼'을 사유 속성, 즉 정신이라고 보아도 될까요?

3. 본질과 함께 남는 것은 영원한 역량으로서 변용 능력(392)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변용 능력이 무엇을, 혹은 무엇으로 변용하는 것인가요? 

(사후에 그 부분에 의해서 서설명되는 능동적 변용들은 우리의 변용 능력을 절대적으로 실행한다)395p

4. 3종 인식과 자기인식은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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