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깡-에크리- 4부 관련 쪽글

너구리 2019.10.31 09:02 조회 수 : 26

하기 내용은 '19.10.31. 수업 내용 관련한 간단한 생각 정리이나 아직 이해를 못한 상태여서 공간을 낭비하지 않을까 약간의 우려가 있음. ^^;

따라서 안 읽어주셔도 무방함. 

 

1. 프로이트의 "부인"에 관한 이폴리트의 논평에 대한 소개를 읽으면서의 잡념

- 주체가 자기가 말해야만 하는 것 속에서 마주치는 근본적인 어려움이 존재함. 억압 속에서 밝혀낸 어려움. 

 이는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불일치 같은 것이 그것이며, 그것은 사회에서 유래된 모든 검열에 의해 초래됨. (p. 439)

=> 그러면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불일치는 억압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억압은 사회에서 유래된 검열에 의한 것일까? 

=> 물의 질서(p. 491)에서 시니피앙의 망(공시적 구조)과 시니피에의 망(통시적 집합) 속의 언어적 시간은 사회 속에서 존재할 지인데, 시대와 주체는 어떻게 인과성을 지니면서도 독립성을 유지할 것인가? 

=> 말의 표상과 사물의 표상(라깡 정신분석 사전 p.129)은 에크리의 물의 질서와 어떻게 연관이 있으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크리스의 사례에서 '분석가의 자아의 내사'라고 말하는데... 그게 정말 분석가의 자아의 내사인가?

 => 만약 분석가의 내사라면 결국 크리스가 주체에 다가갈 수 없도록 기능을 했다는 것이며, 이는 자아심리학에 대한 전면적 공격인데... 

 크리스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강박적 or 신경증적 증상이 없어졌다면 이는 분석 기능에 대해서 저자가 어떻게 해석을 했다는 말인가?

 

2. 프로이트의 부인에 대한 구술 주해를 읽고... 약간의 정리(시간이 없어서 다시 읽어봐야 함)

- 부인에 대한 2가지 : 부인 vs 판단의 취소 / 부인 vs 억압

- 부인의 기능: 내가 무엇인 아닌지를 말하는 것이 바로 나이다.=> 부정하고 없애는 동시에 보존하며,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것

- 부인은 배출, 파괴충동. 부인은 상징성의 기본에 있는 태도로서 역할. 부인은 쾌락원리의 강압으로부터 자립의 최초의 단계를 마련.

  아울러 시인과 부인 사이의 사유의 여백이 만들어짐을 의미.

- 부인에 있어서의 존재판단(주체에게 하나의 표상을 귀속시키는 것의 문제)과 속성판단(흡수할 것인가 배출할 것인가) - 즉 내부와 외부의 문제

- 억압은 무의식을 의미(정신병 : 폐제/ 도착증: 부인/ 신경증: 억압)

- 원억압과 이차억압

  -> 원억압-무의식적인 의미화 연쇄. 욕구가 요구로 표명될 떄 발생하는 욕망의 소외. 진실에 관한 진실을 말하기 불가능 한 것. 필연적으로 불완전 한 것.

 -> 이차억압 - 의미화 연쇄로부터 생략. 억압된 것의 회귀와 관련. 무의식의 여러 위장된 형태로 나타남. 

 

3. 프로이트 적 물 또는 정신분석에서 프로이트의 복귀의 의미(아직 다 읽지 않았음. 회사에서 읽을 예정이므로 약간 정리)

- 말표상과 사물표상으로서의 물 vs 향락(욕망의 대상으로서의 물)의 맥락에서의 물을 에크리에서 어떻게 구별해서 읽을 것인가?

 

4. 라캉은 정신분석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1일부를 읽고..

 - 나의 소감은... 분석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일부 알고 쓴 것 같았다. 

  정신의학이나 임상심리학의 목적에 대해서 쓴 부분은 약간 열도 받았다. 알지도 못하면서... 

  나도 잘 모르고 있긴 매 한가지이지만,,, 정상이라는 것은 통계적 개념이기는 하지만 어떠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임상심리학자도 인간을 그러한 구분으로 바라보지 않는다(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마치 정신분석 특히 라깡주의자들만이 인간을 진정으로 인간으로 대우(?)하며 진정한 주체의 자유와 진실 접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일본은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분석을 받을 때도, 상담을 받을 때도, 집단상담을 받을 때도 훈련을 받을 때도 그렇지 않았다.  저자의 맹점과 잘못된 정보가 판을 치는 책을 보면서.. 놀랐고, 저자는 조심해야 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라깡을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말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시작했으니 짬 나는대로 다 읽을 예정이지만.. 어구..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얼마나 오해를 할꼬 라는 당혹스러움과 적잖은 염려가 밀려왔다..... 내 소감을 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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