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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퀴어 담론 내부의 새로운 담론 형성에 관한 비판적 고찰

순두부

 

  1. 미셸 푸코 [담론의 질서]를 통해 본 담론의 의미와 담론의 작동 방식

푸코는 [담론의 질서]를 통해 어떻게 각 시대를 이끄는 주요한 사회문화적 담론이 형성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푸코는 담론이 형성되는 방식이 ‘배제’의 형식을 통한다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배제에는 외부적인 과정과 내부적인 과정이 있다고 말한다. 배제의 외부적 과정에는 금지, 불안과 배척, 진위의 대립이 있다. 나는 푸코가 말한 두 가지 배제 중에서 외부적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배제에 더 집중하고자 한다. 푸코는 담론에 부과되는 세 가지 커다란 배제의 체계들에는 금지된 말, 광기의 분할, 진리에의 의지가 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진리에의 의지를 강조하는데, 금지된 말과 광기의 분할을 이끄는 것이 바로 진리에의 의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 특히 푸코는 이러한 담론 형성이 성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에서 주요하게 작동한다고 말한다. 그는 두 영역에서의 담론이란 결코 성을 진정시키고 정치에 평화를 부여하는 투명한 또는 중성적인 요소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이 두 분야의 담론 형성에서는 이들이 특권적인 방식으로 그들보다 위험한 힘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소들 중 하나였다고 말한다.[2] 이렇듯 한 시대를 이끄는 담론이 형성되면 이 담론을 이끌어 나가는 집단 혹은 계층은 특권의식을 가지게 되며 그 과정에서 담론에서 배제된 집단은 그 시대의 사회문화적 논의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 >미셸 푸코 [성의 역사 1]을 통해 본 성의 영역에서 이루어진 담론 형성 및 변화의 역사 및 퀴어담론 형성의 과정에 대하여[3] 푸코는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거치면서 성과 죄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성에 대해서 침묵해야 하는 사회의 관례를 따르면서도 스스로 억압받고 있다고 느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성에 대한 죄의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은 판단될 뿐만 아니라 관리된다. 성은 공권력의 소관이고, 관리의 절차를 요하며, 분석적 담론에 의해 다루어져야 한다.[4] 푸코에 따르면 성이 공권력의 소관이 되면서 성은 오히려 강박적으로 말해진다. 그러나 성에 관한 담론은 매우 보수적인 방식으로 배제의 원리를 따르며 이성애 중심적으로, 출산의 목적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작동된다. 이러한 분류와 목적을 벗어난 성지향성, 성정체성, 성행위는 모두 죄악시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양성구유를 비롯한 다양한 성소수자, 어린이의 성적 행위 등을 들 수 있다. 이렇게 빅토리아 시대 이후 새로 도래된  엄격한 성문화는 도리아 억압된 담론이 폭발적으로 형성되고 커져가고, 오히려 억압하기 위해 성을 더욱 의식하여 성에 대한 담론이 말해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다시 말해 퀴어담론의 부상은 비-퀴어인 이성애자들이 형성한 주류 담론에 대한 반작용으로 형성되고, 암암리라고 하더라도 꽤나 넓은 범주의 사람들을 배제하지 않고 포함시키며 커진 것이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역사적 변화의 끝에 오늘날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퀴어친화적이고 또한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고 의학계에서는 트랜스젠더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고, 관련한 수술기술이 좋아지는 등 세계의 추세를 보았을 때 퀴어담론은 17세기초 이래 몇 세기 동안 배제되었던 소수자들을 주류 담론 안으로 포함시키고 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 >퀴어담론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배제와 소외에 관하여 – 한국 퀴어 담론의 형성과 작동 방식을 중심으로여전히 퀴어 담론은 한국에서는 특히 그렇고, 전세계적인 추이가 퀴어에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주류 담론에 편입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퀴어에 관해 많은 논의들이 사회적 공론장에서 논의 되기 시작했으며 혐오 세력이 많은만큼 지지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얼라이(allies) 또한 적지 않다. 한국에서 동성결혼합법화가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서울시청의 허가로 매년 6,7월에 대규모의 퀴어퍼레이드가 한국에서 열린다. 2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아직 퀴어담론이 사회 안에 안정적으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의 흐름과 끈질긴 투쟁이 필요하다.

 

그러나 퀴어담론이 주류로 편입되기 위해서 정반합의 원리를 따라 인정투쟁을 시작하는 것은 퀴어담론의 취지와 목적에 반대되는 일이다. 퀴어담론은 단순히 성소수자의 정체성에 대한 인정과 수용을 지향하는 담론이 아니다. 정확히는 다방면의 다양한 계층의 자유, 평등, 사랑을 지향하고 지지하는 것이 퀴어담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퀴어담론이 형성하고 작동되는 방식이 기존 담론의 방식과는 차별화 되고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퀴어담론 역시 기존 담론의 형성원리와 마찬가지로 배제를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 퀴어 담론 중에서도 온라인 여성애자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여러 담론들을 살펴보며 한국 퀴어 담론 내에서 일어나는 배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한국 퀴어 담론에서 일어나는 배제들 – 한국 온라인 여성애자 커뮤니티 살펴보기이 장에서는 여러 한국 레즈비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트랜스젠더와 양성애자에 대한 배제의 사례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나 아웃팅(원치 않게 성정체성이나 성지향성이 노출되는 일)의 위험에 극도로 조심하는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의 특성 때문에 모든 SNS의 이름 및 내용은 임의로 수정하여 그 사례들을 보여줄 것이다.

 

<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양성애자(bisexaual) 혐오예시1. [A커뮤니티의 게시글과 일부 댓글]

 

게시글 제목: 바이 왜 싫어해?

게시물 내용(축약함): 난 레즈나 바이나 같은 성소수자라고 생각하는데 왜 동성들은 양성애자들을 이렇게 싫어해? 요즘 동성에 관해서도 많이 이해하고 관대해진 것처럼 동성애자 커뮤니티도 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 화내지 말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

댓글 일부:

< >모든 사람에게 예쁨 받을 수는 없는 거야.굳이 만나고 싶지 않은 거지 싫은 건 아니야남자라는 종 자체를 싫어하는데 그런 존재를 좋아할 수 있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나는 여자만나는 게 힘들다면서 남자 만나는 바이들을 많이 봐서 굳이 만나고 싶지는 않아. 그러면 남자도 여자도 경계해야 하잖아.바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남자가 싫어서 그래.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나랑 안 맞다고 생각하는 거야.바이 뿐만 아니라 이성애자 여자들까지 포함해서 나는 남자를 좋아할 수 있는 사람 자체가 매력이 없어. 좋아하는 여자가 똥을 먹는 사람인 거랑 비슷한 급으로 싫다고 해야 하나? 난 남자가 종 자체가 다르다는 생각이 있어서 남자 만난 사람은 다른 종을 만나본 것 같아서 꺼려져. 쉽게 말하면 바이는 오랑우탄이랑 사귀었던 사람으로 느껴진달까?예시2. [B커뮤니티의 게시글과 일부 댓글]

 

게시글 제목: 혹시 여기서는 양성애자 이야기 하면 안 되는 거야?

댓글 일부:

< >나이 들면 결혼하겠다고 이 판 떠나는 바이들 많더라나도 바이인데 지금 남자친구가 있고 여기다가 남친 이야기 쓰는 거 아니면 안 되지 않을까?간략한 분석: 과거 인종차별주의에 물들어 있던 백인들이 흑인들을 동물화하고 도구적으로 대상화하여 인식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바이 여성들은 여성애자 커뮤니티에서 종종 남자와 관련한 편견이 덧씌워진 채로 차별과 경계의 대상이 된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시 바이를 수용하는 경우에도, 연인이었던 상대의 성별이 남자인 경우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면 안 된다는 것이 커뮤니티의 주된 분위기다. 안그래도 가입과 활동에 있어서 매우 폐쇄적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조작하거나 일부 지워야만 여성애자들의 네트워크에 포함될 수 있다. 즉 퀴어담론의 주류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양성애자들은 자신의 정체성 일부를 지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트랜스젠더(transgender) 혐오예시1. [C커뮤니티의 게시글]

 

게시글 제목: 3040 레즈비언 모임 오세요

게시글 내용:            

3040 레즈비언 모임 회원 모집합니다. 커플 솔로 무관하게 누구나 환영합니다.

*참고 사항* 생문학적 남성, 남성과 결혼한 여성, 트랜스 젠더, 자녀가 있는 돌싱 분들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예시2. [C 커뮤니티의 게시글]

게시글 제목: FTM 성향은 진짜 남자 같아서 못 만나겠던데

게시글 내용: 없음.(검색 불가)

< >간략한 분석: 태생부터 생물학적 여성이 아닌 트랜스젠더, 혹은 여성으로 정체화 했으나 성기 수술을 하지 않은 비수술 트랜스젠더는 레즈비언 커뮤니티 혹은 여성애자 커뮤니티에 쉽게 편입되지 못한다. 특히 MTF(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레즈비언은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쉽게 배제된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본래 생물학적 여성이었으나 자신을 남성으로 인식하거나, 남성으로 성전환한 FTM들이 이성애자 여성이 아닌 레즈비언 여성과 성적인 관계 혹은 연애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라는 젠더의 경계가 한국 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다소 모호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예시1.[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게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여성혐오적 은어들]

 

-뽈록이(가슴이 튀어나왔다는 뜻으로 여성을 지칭)

-가위충(레즈비언들의 성행위를 비하하며 레즈비언을 지칭)

-갈보(여성의 성적 행위를 문란하게 바라보며 사용하는 용어)

-뒷보(뒷보지라는 뜻으로 애널섹스를 할 때 애널을 지칭하는 용어)

< >간략한 분석: 게이커뮤니티(온라인/오프라인 모두 포함)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지만 주변의 남성동성애자 지인들과 SNS 커뮤니티의 내용을 조사하여 위와 같은 여성혐오적 단어들이 게이커뮤니티에서 통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남성동성애자들 간에서 전통적인 측면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을 기준으로, 혹은 성관계의 위치(삽입하는/삽입받는)에 따라 자신들의 성향 혹은 정체성을 다시 분류하는 문화가 있다. 그리고 삽입 받는 쪽의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는 바텀(bottom)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여성화 해 바라보며 여성혐오적 단어들을 농담으로 혹은 일상어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혐오를 넘어서 담론 다시 형성하기- 한국 퀴어 커뮤니티의 새로운 담론 형성 가능성에 관한 고찰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허물기]: 주디스 버틀러는 [젠더 허물기]에서 젠더를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왜 성차의 틀 자체는 이분법에서 다원성으로 이동할 수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5]주디스 버틀러에 따라면 우리는 최소한 젠더가 허물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내 몸은 내 것인 동시에 내 것이 아니고, 나는 내가 택한 적 없는 사회 세계로 열려 있다. 이제 누구든 항상 온전한 상태로 있을 수 없고, 우리는 서로에 의해 허물어진다. 과거 [젠더 트러블]을 출간했을 때와 다르게 버틀러는 개인이 구성하는 젠더보다 인간들 사이의 상호성에 주목한다…젠더도 관계성 속에 형성되므로 상호의존과 상호관계에 열려 있다….’나’를 허물고 나는 ‘우리로 확장되며, 우리가 함꼐하는 합주 행위는 우리의 행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우리가 한 인간으로 인정받는 기준은 사회적으로 표명된 것이고, 변화할 수도 있다. 요점은 우리의 행위나, 우리가 인간으로 인정받는 기준이 되는 관점이 이미 나의 외부에 최소한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6]글을 마치며:라푸들 강의를 통해 나는 세계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인정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등 삶에 대한 다양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었다. 프랑스 현대 철학자 세 명 중에서 나는 특히 미셸 푸코의 저작과 사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 시대를 이끄는 사회문화적 주류 담론이 형성되는 과정과 이러한 담론이 새로운 담론으로 덮어진다는 푸코의 이론이 무척 흥미로웠다. 특히 푸코가 성의 영역에서 담론이 형성되고 이동되는 방식을 다양한 역사적, 사회문화적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나는 담론이 작동하는 방식이 모든 계층, 모든 집단에서 동일한 구조로 작동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퀴어담론이 형성되고 작동하는 방식에 기본의 담론을 답습하여 똑같이 배제의 규칙으로 담론을 형성하고, 또 다른 소수자들을 구분하여 배제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생각으로 이 에세이를 작성하게 되었다.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세상, 사랑하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감정적 욕구나 막연한 사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과 실천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세계를 바라보는 나의 인식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번 청인지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다.  함께 수업을 들었던 동료들과 수업을 이끌어준 재림쌤과 하얀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만 글을 마친다.

 

 

 

 

 

 

 

 

 


[1] [담론의 질서], 중원문화, 22P

[2] [담론의 질서], 중원문화, 16P

[3] [성의 역사1], 나남, 18P

 

[4] [성의 역사1], 나남, 37P

[5] [젠더 허물기], 문학과 지성사, 312P

[6]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허물기’ 읽기], 세창미디어, 5P-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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