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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_발제] 바그너의 경우 :: 9.21(월)

손현숙 2020.09.21 18:43 조회 수 : 27

<바그너의 경우>     -몇 악사의 문제

손 현 숙

 

서 문

한 철학자가 자기자신에게 가장먼저 그리고 마지막에도 요구하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가 사는 시대를 자기 안에서 극복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다. 나는 바그너 만큼이나 이 시대의 아들 이고 내가 한사람의 데카당 이라는 말이다. 내가 가장 깊이 몰두하고 있는 것은 데카당스의 문제이다.자기극복이 ~ 자기부정이 ~ 바그너에게 서 등을 돌리는것은 하나의 운명이었으며 무엇인가를 다시 기꺼워 하게 된것은 하나의 승리였다.

현대성은 바그너를 통해서 자신안에 있는 가장 내밀한 말을 하고있는 것이다.  바그너는 현대성을 요약하고 있다.도리가 없다. 일단 바그너 주의자가 되어야한다.

 

<바그너의 경우>

1888년 5월 토리노에서의 편지

-웃으면서 진지한 사항을 말한다.

 

1. 비제에 (카르멘)대한 찬사-선한것은 가볍고 신적인모든것은 물결처럼 흘러간다.비제의 음악은 악하고세련되고 숙명적이다. 그래서 대중에게 친근하다. 바그너는 가장 무례한 천재 - 사람들이 자포자기할때까지 -믿어버리게 될때까지 강요한다. 음악이 정신을 자유롭게한다는것을 사유에 날개를 달아준다는것을 세계가마치 산위에서 내려다 보듯이 내가 바로 철학적 파토스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것 같네요. 비제는나를 비옥하게 합니다. 선한 모든것은 나를 비옥하게 하고 나는 이것에 감사해하며 떠한 이것만을 선한 중거로 삼습니다.

 

2. 구원 에 대하여

열정의 논리 가장짦은 선, 엄격한 필연성까지 갖추고 모든면에서 기후가 바뀌었습니다. 다른 감성 감수성 명랑함있있고 그것은 아프리카적입니다. 비제의  카르멘에서 나오는 사랑 자연이 깃들어진 사랑 운명 숙면 냉소적이고 무구하고 잔인 한 사랑 싸움과 그 밑바닥에성에 대한 철저한 중오가 사랑의 본질을 이루는 비극적 장난 .. 그에 반해 바그너는 제대로 사랑에 대해 이해하지못하고 사랑을 이기적이지 않다고 믿는 도덕에서 말하는이타성을 주장하고 대신에 다른 사람을 소유하려하길 원합니다.(사랑이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이기적인 감정 그렇기때문에 상퍼받지 못하면 관대하지 못하다.)

 

3. 음악은 지중해처럼 되어야한다.- 바그너주의자였던 니체가  바그너의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질 프레스코 화가 바그너, 최면술사 바그너, 동정심을 호소하는 바그너) 오늘날 사람들이 바그너에 대해 마음에 들어하는 점들은 그가 대중설득을 위해 고안된 것들이다. <탄호이저> 서곡의 짜증나게 하는 잔인함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발퀴레>의 서커스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바그너음악에 의해 대중화된 모든 것은 미심쩍은 취향을 가진 거싱며, 취향을 부패시킨다. <탄호이저> 행진곡은 수장쩍고, 소시민적 짓거리 같다. <방랑하는 네덜란드 사람> 서곡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음이다. <로엔그린>의 전주는 어떻게 사람들이 음악으로 최면을 거는지에 대한 적절한 예이다. 최면술사 바그너, 저질 프레스코 화가 바그너! 또한 그는 취한 듯한 눈길과 부드러움과 위로의 말들로 가득 채워져있는 음악의 가장 위대한 우울증 환자이다. 침울하고 나른한 행복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거장 바그너는 데카당의 덕목, 동정심을 갖추고 있다. 

 

4. 니겔룽겐의반지 - 바그너는 쇼펜하우어에의해 구원되었다.

바그너음악의 낙관주의는 쇼펜하우어의 비관주의철학에 의해 구원되었다. 데카당스예술가(바그너)는 데카당스 철학자(쇼펜하우어)에 의해 구원되었다.) 바그너는그전이라면 사회주의적 유토피아에 의해 ‘모든 것이 좋아진다’면서 세계를 달랬겠지만.... 이제 ‘모든 것이 잘못되고 모든 것이 몰락하며,  신세계는 옛세계만큼이나 나쁘다'고 말한다.

 

5. 바그너, 그는 인간보다는 질병이 아닐까?.

데카당을 독일인들은 그들이 숭배할 수있을 만한 '바그너'라는 존재를 고안해 냈습니다. 유럽 전체의 데카당들과 바그너는그들과 한부류이며 주역 이자

가장 위대한 이름 - 바그너는  데카당의 전형화된 대명사이다

 

6. 바그너의 성공 , 바그너의 <종교와 예술> 에 관한 글을 살펴보자( p.32~35)

[무리적] 나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 쉽다. 나쁜 음악을 만드는 것이 더 이익이 되고, 더 영향력 있고, 더 설득력 있고, 더 감격케 하묘, 더 신뢰할 만한 것이다! 더 바그너적이다! 아름다움은 소수 인간들의 것이다. (*“Pulchrum est paucorum hominum. 라틴어. 로마시인 Horace의 명언) ······ 거대한 것, 대중을 움직이는 것을 더 좋아하면 안되는가? 아름답게 있는 것(*소수자의 것)보다 거대하게 있는 것(*바그너적인 것)이 더 쉬운 법이다.

[낭만주의적] 우리는 대중을 알고 있으며 극장을 알고 있다. 극장 안의 최고 관객인 독일 젊은이들(멍청한 지크프리트와 다른 바그너주의자들)과 극장의 다른 관객들(간단히 말해 민중들)에게는 숭고함ㆍ깊이ㆍ압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신경을 성가시게 자극하고, 신경을 죽여버릴 만큼 때리며, 번개와 천둥을 마음대로 다루는 것이 이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이상주의적, 데카당스적] 우리는 이상주의자가 되자! 구름 위에서 노닐고, 무한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놓으며, 거창한 상징들을 우리 주변에 두르자! ...... 감각을 저속하게 자극하려 애쓰고, 아름다움을 얻으려 애쓰는 일이 이탈리아인을 쇠잔하게 했다. ······ 

‘음악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 음악이 기운을 북돋는다는 것, 음악이 즐거움을 준다는 것’(*비제음악)을 용인하지 말자! 우리 결코 즐겁게 하지 말자! 사람들이 예술을 다시 쾌락주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우리는 지는 것이다. ······ 위선보다 더 좋은 충고는 없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어둡게 바라보고, 공공연하게 탄식하고, 거창한 그리스도교적 동정심을 보여주어야 하는 때를 고르자. “인간은 타락했다. 누가 인간을 구원하는가? 무엇이 인간을 구원하는가?” 우리가 인간을 구원한다는 것, 우리의 음악만이 구원한다는 것을 누구도 의심해서는 안된다. (바그너의 글 <종교와 예술)

 

7. 바그너 예술의 타락상

나의 명랑한 일필 하에서 예술의 타락상, 예술가의 타락상이 적나라하게 인식되었다. 예술가의 타락상의 특징은 다음처럼 표현될 수 있다. 음악가가 이제는 배우가 되고, 그 의 기술이 점점 더 속이는 재능으로 전개된다. 바그너로부터 시작된 예술의 타락과 취약성이 그렇듯이, 연극적인 것이 된 예술의 변화가 어떻게 해서 생리적 퇴화(히스테리의  한 형식)를 알려주는 표현인지, 그 예술이 갖는 시각의 불안정함이 생리적 퇴화의 한가지 표현인지를 보여준다. ..바그너는 완전무결한 자이고 데카당의 전형으로서, 그에게는 '자유의지' 전부가 결여되어 있으며 모든 특성은 필연성을 띠었다. 바그너에게 흥미로운 점은, 바로 생리적 결함을 처치방식이자 조치로, 원칙들의 혁신으로, 취향의 위기로 한단계 한단계 결론지어가는 논리이다. ..

 

8. 바그너는 음악의 언어적인 능력을 무한대로 증진시킴

바그너는 해체된 원소화된 음악에 의해서도 어떤 마법이 발휘될 수 있는지 발견해냈다. ...... (*음악적) 양식이란 것이 전혀 필요하지 않는 고등한 법칙으로 진행하는데, 원소적인 것(음향, 흐름, 색채, 요약하면 음악의 감성)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바그너는 음악가적 양심으로 헤아리지 않는다.-

 

9. 바그너의 플롯 -놀라움을 주는 장면 드라마의 어원 (줄거리 라는 뜻보다는 사건 장면들 )

 

10. 바그너의 글들은 교활의 학교

 

11. 바그너가 음악의역사에서 갖는 의미는 음악에서 배우의 등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바그너의 정신이 극장을 지배한후 선한것 탁월한 것이 규칙이되고 노래도 거친 먹소리로 불러지고 (극적효과) 재능마저 내쫓기고 ~~ 독일인만이  복종과 명령의 재빠른 수행 -독일제국의 등장과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고  전쟁의 고전적시대에 특히 가치있는 지휘자들, 바그너는 명령하는 법을 이해하고 이점때문에 훌륭한 선생이기도 한것입니다.

평생에 걸친 사육을 명령 바그너는 예술의 역사상 자기자신에게 가하는 폭행에 관한한 가장 위대한 예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2. 예술에 대한 나의 분노와 우려와 사랑이 내게 말하도록 했던 그 세가지 요구들

  • 극장은 예술을 지배하는 주인이 되지않는다는것
  • 배우는 진정한 예술가를 현혹하는 자가 되지않는 다는것
  • 음악은 기만하는 예술이 되지 않는다는것

 

추신

바그너의 비문 구원자에게 구원을/  구원자에 의한 구원을

바그너 추종의 비싼 대가들 예술에는 백치인 자들의 오만불손 ,천재를 향한신앙교육, 극장주의 , 바그너의 예술은 지쳐있는것 죽어버린걱 삶에 위협적인것  세계비방적인것은 비밀리에 보호  황폐해진 토양 위에서 자라난 모든곳 초원과 피안이라는 날조된 모든것은 바그너 예술의 고상한 우눠을 받습니다. 최고의 걸작으로 여기는  <파르지팔>  은 유혹하는기술이 최고에 이른다.  

 

두번째추신

브람스와의비교 브람스는 그가 은밀히 도취해 있거나 자기 자신에게 비통할때 감동적입니다.오늘날 음악에서 '위대한 양식'을 요구하는것은 우리를 속이거나 자신을 속입니다.우리를 속이는 우형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저항 합니다, 그들은 속고싶어하지 않습니다.

믈론 난 이유형을 다른 유형(자기자신을 속이는)보다 선호합니다. 이것이 내취향입니다. 브람그는 배우는 아닙니다. 바그너는 타락안에 용기와 의지와 확신이 있습니다.  타락이 절정에 이르렀고 타락이 숙명적이면 어떤 신도 음악을구원하지 못하는 법입니다.

 

후기

모든 시대는 자신이 갖고 있는 힘에 의거해 그 시대에 허용할 수있는 덕과 금지해야하는 덕 또한 결정한다.

한시대는 상승하는 삶의 덕들을 갖거나 하강하는 삶의 덕들에 맞서 근본적인 이유를 가지고 저항한다.아니면 그 시대 자체가 하강하는 삶이다.도덕적 사치라는 좀더 작은 영역에서 주인도덕과 그리스도교적 가치개념을 가진 도덕과의 대립보다 더큰 대립을 찾아낼 수없다.

후자는 병든토양에서 자라고 본능적으로 부정하고 사물의가치를 빈곤하게 만들고 창백하고 추하게 만들며 세상을부정한다.전자는 상승하는 삶에 대한 표현 삶의 원리로서힘에의 의지를 나타내주는 표현이고 본능적으로 긍정한다.자기의 충만함을 사물들에 떼어 나눠주고 세상을 신성화하고 아름답게 만들며 합리적으로 만든다. 이 두형식은 가치라는 광학에서는 대립하지만 둘 다 필요하다.

그런 대립을 대립으로 보지 않으려는 본능적인 표리부동이야말로 사람들이 저항해야하는 유일한 것이다. 그런 오류를 범하는데 만만찮은 대가다움을 보였던 바그너의 의지가 그 예로 보여주듯이..

손진무구 거짓속의 선한양심 이런것들은 현대적인것의전형이고 현대인간은 그렇다와 아니다 의 모순되는 가치를제시하면서 두의자사이에 걸쳐있다.

바그너를 현대의 칼리오스트로 (연금술,사기꾼)라 부블수 밖에 없고 이런  현대영혼의 진단학 이 필요하다 - 이런 본능적인 모순성들을 과감히 도려내면서 반대되는 가치들을제거 하면서 가장 교훈적인 경우를 해부하면서 ..

 

<생각해볼 문제> 

1. 니체가 생각하는 데카당과 데카당스의 의미란 무엇일까? 

2. 니체는 왜 바그너를 걸고 넘어졌는가?

3. 예술이 타락했다고 느낄때는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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