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워크숍] 선악의 저편 :: 1104(월) 공지!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볼 때, 심연도 역시 너를 들여다본다."
《선악의 저편》 4장 잠언과 간주곡 #146_프리드리히 니체
[워크숍] 니체의 선악의 저편 :: 운영
일 시 : 2019-0909 ~ 1209 (12주) / 매주(월) pm7:0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소강의실
공 부 : (월) 세미나진행 ...... (목) 세미나발제/후기 ...... (금) 세미나공지
세미나발제문/후기는 (목)까지 홈페이지에 업로드(텍스트형태)해주세요.
발제분량은 길어도 상관없으나, 세미나시간에 읽을 분량은 3~4p로 요약해주세요.
운 영 : 결석하거나 많이 지각할 것 같으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세미나당번(발제-후기-간식)에 변동이 생기면, 회원들끼리 협의해서 튜터에게 알려주세요!
회 원 : 사피엔스, 승연, 아포리아, 알토민, 엇결과순결, 오라클, 우림, 쟈스민, 진저,
최수영, 최현우, 풍경은빛, 피어, 홍바바 (모두 14명)
튜 터 : 류 재 숙 010 - 3747 - 7114
[워크숍] 니체의 선악의 저편 :: 일정
일시 (2019) |
세미나진행 |
당번 (발제-후기-간식) |
09-09(월) : 1주 |
[다이너마이트 니체] 서장~1장
*뒤풀이. 인사하기 |
발제_ 엇결 / 후기.간식_쟈스민 |
09-16(월) : 2주 |
[다이너마이트 니체] 2~3장
|
발제_쟈스민 / 후기.간식_엇결 |
09-23(월) : 3주 |
[다이너마이트 니체] 4~5장
|
발제_우림 / 후기.간식_피어 |
09-30(월) : 4주 |
[다이너마이트 니체] 6~7장
|
발제_피어 / 후기.간식_우림 |
10-07(월) : 5주 |
[다이너마이트 니체] 8~9장~후곡
*뒤풀이. 그냥 |
발제_알토민 / 후기.간식_사피엔스 |
10-14(월) : 휴셈 |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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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월) : 6주 |
이 사람을 보라] 중 [선악의 저편]
[선악의 저편] 서문~1장 |
발제_사피엔스 / 후기.간식_알토민 |
10-28(월) : 7주 |
[선악의 저편] 2~3장
|
발제_아포리아 / 후기.간식_최수영 |
11-04(월) : 8주 |
[선악의 저편] 4~5장
|
발제_최수영 / 후기.간식_아포리아 |
11-11(월) : 9주 |
[선악의 저편] 6장
#에세이가이드 / *뒤풀이. 그냥 |
발제_ 홍바바 / 후기.간식_풍경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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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월) : 휴셈 |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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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월) : 10주 |
[선악의 저편] 7장
#에세이 프로포절 |
발제_풍경은빛 / 후기.간식_홍바바 |
12-02(월) : 11주 |
[선악의 저편] 8장
#에세이초안 |
발제_진저 / 후기.간식_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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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월) : 12주 |
[선악의 저편] 9장~후곡
#에세이완료 |
발제_최현우 / 후기.간식_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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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월) : 13주 |
#에세이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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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_모두 / 간식_다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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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3장 종교적인 것 :: 남은 주제
4. (#56) 니체는 염세주의와 선악을 넘어, 영원회귀의 사상을 말한다!? (영원회귀 :: 세계의 원리+윤리적 의지)
(p93) 생명력 넘치는 세계를 긍정하는 이상에 눈뜨게 되는 인간은 과거 존재했고 현재 존재하는 것과 타협ㆍ화합하는 법을 배워왔으며,
과거에 그렇게 존재했고, 현재도 그렇게 존재하는 방식대로 세계를 긍정하는 이상을 갖고자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인생이라는 연극에 대해서, 이러한 연극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 영원을 넘어 지치지 않고 다시한번 외치면서!
그에게는 항상 다시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악순환의 신이 아닌가?
9. (#61, #62) 종교는 인류에게 무엇이어야 하는가? :: (#61) 인류의 육성수단으로서의 종교 vs (62) 절대권한으로 군림하는 종교
[#61] 강한 자에게 종교는 :: 저항을 극복하고 지배할 수 있는 수단 이상이다.
은둔자에게 종교는 :: 조야한 지배의 소란스러움을 벗어나 안정을 취하게 하고 정치적인 더러움을 벗어나 순수하게 하는 수단이다.
서서히 등장하는 계층에게 종교는 :: 더 높은 정신성의 길을 가도록, 자기극복, 침묵 고독의 감정을 시험하는 자극을 제공한다.
평범한 사람에게 종교는 :: 모든 일상이나 총체적인 영혼의 천박함이나 반동물적인 빈곤함을 미화하며 정당화한다.
[토론주제] 4장 잠언과 간주곡
1. 니체는 행위와 행위자의 불일치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고 있나?
#109, #110, #159, #179
2. 니체는 동정ㆍ연민의 감정에 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가? 니체는 칭찬ㆍ예찬이 동정ㆍ연민과 동형적이라고 한다!?
#82, #118, #122, #170, #171, #173
3. 니체는 삶의 조건으로서의 오류 / 관점적 진리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
#81, #119, #149 #154, #157
4. 니체는 사랑이나 허영심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나?
사랑에 대하여 :: #67, #139, #153, #175
허영심에 대하여 :: #86, #143, #176
[토론주제] 5장 도덕의 자연사
1. (#186) 왜 '도덕의 역사'가 아니라, '도덕의 자연사'인가? 이 장의 중심주제는 무엇인가?
(p137) 살아서 성장하고 산출하며 몰락해가는 민감한 가치감정들과 가치아이들의 엄청난 영역을 개념적으로 파악하고 정리햐야 한다.
이것은 이러한 살아있는 결정체가 반복되며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형태들을 분명히 파악하려는 시도일 것이다.
즉 이것은 도덕의 유형학을 마련하려는 준비이다.
2. (#187 p140) 도덕은 정동(충동)을 나타내는 기호언어일 뿐이다. 일종의 기호로서 도덕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어떤 도덕을 지배하는 충동(힘에의 의지)란 무엇인가?
3. (#188) 도덕 속에 있는 ‘자연’(충동)은 어떤 모습인가? 자연의 도덕적 명법(도덕에 대한 자연의 명법)은 무엇인가?
자연의 도덕적 명법과 인간의 도덕적 명법(정언명법)은 어떻게 다른가?
4. (#190) 도덕의 공리주의란 어떤 것인가?
5. (#192) 우리는 직접적 활실성의 수단으로 '감각'에 의존한다. 하지만 우리의 감각은 우리를 어떻게 속이는가?
(#193) 우리는 현실적 체험과 달리, 꿈속의 체험을 오류라고 느낀다! 이것으로 충분한가?
6. (#194) 소유에 대한 도덕감정 :: 여성, 국민, 빈곤한 사람, 자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7. (#195) 유대인의 가치전도는 도덕에서의 노예반란이다!?
8. (#197) 도덕주의자의 '열대에 대한 증오'와 '온대에 대한 호의'는 두려움으로서의 도덕이다!?
(#198) 충동의 금욕화ㆍ도덕화ㆍ정신화 / 충동에 대한 헌신, 풍습에서의 자유는 두려움으로서의 도덕이다!?
9. (#199) 복종의 본능은 무리형 인간을 만들어내고, 명령의 욕구는 절대적 명령자를 산출한다!?
10. (#200) '안식을 바라는 허약한 인간형'과 '승리하고 유혹하도록 운명지어진 수수께끼 같은 인간형'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같은 원인에서 발생한다!?
11. (#201) 도덕의 모체는 '이웃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이웃에 대한 공포'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공포’에 비교하면 언제나 부차적인 일이다. 무리의 도덕은 ‘이웃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12. (#202) 현대적 이념은 무리본능이며, 현대의 도덕은 무리동물의 도덕이다!?
민주주의 운동은 어째서 무리동물의 도덕이며, 무리동물은 어떤 면에 동일성의 도덕인가?
13. (#203) 새로운 철학자란 누구이며, 새로운 철학의 과제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