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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코뮨주의 2장을 읽었습니다.
저는 특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공동체는 공동활동을 통해 공동성을 구성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이때 특이점이 주목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특이점을 중심으로 공동활동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특이점은 공동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특이점에 주목하다보면 자연스레 니체방식의 강자와 약자의 이분법, 일종의 좋고 나쁨을 위계로 인식하게 되는데 그 또한 옳음을 찾아가고자 하는 욕망아닐까 합니다.
그런 방식의 위계를 또 다시 소음들로 흔들어 놓는 것, 내가 소음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발제문은 자료실에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