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기헌, 지현, 향선,병아, 가온누리 샘 글 발표해주셨구요, 

종종 있는 일이지만 우연하게 공통된 주제, 관련된 이야기가 같은 날 나와서 비교하며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라는 주제가 그랬네요. 제목은 시간, 감이당, i write, 아름다움의 경험치, 시간..이었습니다.

이중 우리 글쓰기세미나 이름이기도 한  <i write> 가 자료실에 업로드되었구요. 성장과정에서의 글쓰기 경험이 특개성을 띠며

진술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고통과 두려움이 감각적으로 묘사되어 독자에게도 감염됩니다. 따라서 편하게 읽을 수는 없는 글이지만, 온몸으로 글을 쓰는 이의 진심이 전달된다고 할까요...

지지난 주 발표되었던 <요세미티>도 업로드 되었어요. <요세미티와 나>라는 영화도 보고 읽으시면 더욱 재밌을 거 같아요. 

이번 주에는 세미나 시간에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영화를 봅니다.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끝나고 저녁 식사 겸 뒤풀이하며

영화 이야기 나눕니다. 그럼,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