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글쓰기 세미나 반장 생강입니다.

초기에는 한두달에 한권 정도의 책을 읽고 감상문도 나누며 각자의 글을 써서 합평하는 세미나였는데,

이제는 글쓰기 세미나 제목에 걸맞게 '글쓰기'만을 하고 있습니다.

인원 제한을 10명 정도로 두고 있어 참가자가 많이 적어질 경우에 한번씩 추가 모집 공고를 내기도 했는데,

저와 예전에 '책읽는 점심시간' 세미나를 하셨던 분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오기도 하고,

수유너머 다른 세미나에 참여하셨던 분들께서도 글쓰기의 욕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많을 땐 10여명이었는데, 논문을 써야한다거나 개인 사정이 생겨 떠나기도 하고

글을 쓰다가 수유너머 다른 공부하고 싶어져서 글쓰기 세미나를 떠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언젠가 돌아오신다고 했지만, 다른 세미나 하면서도 에세이를 쓸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

하지만 글쓰기 세미나에 함께 할 때만 나눌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장담합니다!  (이건 비밀)

지금은  6-7명이 함께 하고 있으니,  당분간 몇 분 정도 더 모집할 수 있겠습니다. 

글쓰기의 장르는 제한이 없습니다. 생활글, 일기, 시, 에세이에서부터 소설, 시나리오나 논문까지...

독자와의 합평이 필요한 분은 이 세미나를 통해 분명히 얻어갈 것이 있겠지요.

삶의 내밀한 부분을 담고 있는 글이 많기에, 세미나원들끼리만 읽고 외부 공개 하지 않는 글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료실 업로드가 뜸했는데요,

글 동무를 찾고 싶은 분이나, 혼자 글쓰기가 힘겨우신 분,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으신 분들은

이 세미나에 문의해주세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zoom에서 만납니다. (물론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

* 문의: 반장 생강 (010-사이17-13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