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다 읽기 세미나는 푸코의 저작들을 차근 차근 읽어 나가는 세미나 입니다.

지금 말과 사물을 읽고 있고요.. 한 챕터씩 진도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은 참 어려웠어요. 발제를 꼼꼼히 해준 김강님과 장한길님 덕택에

그나마 좀 정리가 되었지만요..

고전주의시대의 과업은 명명이었죠.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로서의 명명입니다.

인간, 자연, 동물, 식물... 뭐 이런 보통명사로 그 사물의 존재를  명명하게 됩니다.

르네상스시대의 닮음은 명확한 지칭(명명) 작용에 의해 명제속으로  들어가게 되죠.

명제란   "ㅇㅇㅇ  은 ㅁㅁㅁ이다"라고 단언하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선 말(즉 단언)의 조건은 동일성과 차이에 대한 명확한 구별을 전제로 합니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비의적인 말의 조건에서는  명제가 성립될 수 없죠.

그래서 "담론이 각각의 재현된 사물에 합당한 이름을 부여하고,

잘 만들어진 언어의 망을 재현의  영역 전체에 배치할때" 그 담론은

명명법과 분류법으로서의 과학이었습니다.


이제 5장 분류법으로 넘어갑니다.

발제는 최유미 입니다.

맛있는 간식도 함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뵙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미나일정] 세미나 일정공지 게시판입니다. 결석/지각은 일정공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누혜 2018.05.16 1089
공지 세미나 간식과 접시 정리에 관해서 [1] admin 2017.05.25 1749
2869 [문학과 문화연구] 푸코, 비판이란 무엇인가? (3/22) vizario 2017.03.21 228
2868 [푸코 다 읽기 세미나 공지] 이번주까지 금요일입니다~~ 카본 2017.03.20 341
2867 [문학과 문화연구] 푸코, 비판이란 무엇인가? file vizario 2017.03.18 692
2866 [불어 강독] 3월 19일 공지 file 효영 2017.03.17 570
2865 [푸코 다읽기 세미나 공지] 생명의 논리, 유전의 역사 2,3장 카본 2017.03.17 431
2864 [이진경의 노마디즘 읽기] 여섯번째 세미나 공지 입니다(3월 18일(토) 저녁 7시) 리시즈기 2017.03.16 475
» [푸코 다 읽기 세미나 공지] 말과 사물 5장 읽어요 카본 2017.03.09 354
2862 [문학과 문화연구] 사드후작과 문학 (3/15 수요일 13:00) file vizario 2017.03.09 417
2861 [이진경의 노마디즘 읽기] 다섯번째 세미나 공지 입니다(3월 11일(토) 저녁 7시) 리씨쯔키 2017.03.08 304
2860 [푸코 다읽기 세미나 공지] 말과 사물 1부 4장 말하기 읽어요~~ 카본 2017.03.02 306
2859 [불어강독] 3월 5일 공지입니당 file 효영 2017.03.01 432
2858 [현대사상과 신학] 마르크스주의와 해체 읽기 (3/6, 3:00pm) 키티손 2017.03.01 339
2857 [이진경의 노마디즘 읽기] 네번째 세미나 공지 입니다(3월 4일(토) 저녁 7시) 리씨쯔키 2017.03.01 329
2856 [페미니즘 정치경제학 비판 세미나] 시즌1_"자본의 탄생과 재생산의 비밀" [2] file 쿠다 2017.02.28 686
2855 [문학과 문화연구] 푸코와 문학의 고고학 [2] file vizario 2017.02.28 583
2854 [일반상대론 세미나] 3월 5일 모임 공지 [1] sora 2017.02.27 120
2853 [자유주의] 28일 2시 정의론 8,9장 읽습니다. 우준 2017.02.27 107
2852 [판단력 비판] 2월 27일 세미나 공지 [1] 알렉스 2017.02.25 166
2851 [기본소득] 26일 모두에게 실질적 자유를 3,4장 읽습니다. 우준 2017.02.25 122
2850 [이진경의 노마디즘 읽기] 세번째 세미나 공지 입니다(2월 25일(토) 저녁 7시) [1] 리시쯔키 2017.02.24 18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