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첫 세미나 공지네요.ㅎㅎ

이번주에는 취미판단의 제4계기, 필연성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읽어오실 범위는 페이지로 p.238~ p.247 이네요.

그리고 제가 메일로 보내드린 소논문 두편도 함께 읽습니다.

먼저 <칸트 미학에서 취미판단의 주관적 보편성과 공통감>은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볼 수 있고,

또 이번주에 읽을 공통감 개념과 관련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다음으로, <칸트 미학의 정치철학적 함의>는 칸트의 무관심성과 공통감 개념을 정치철학적 논의로 확장시키는 흥미로운 논문입니다.

<판단력 비판>에서 칸트가 사용하는 개념이 이렇게 다채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작업인 듯해요.

암튼 이번주에는 이렇게... <판단력 비판>과 소논문 두 편을 읽어오시면 됩니다.

발제와 간식은 육영신, 박완선, 고정원 님께서 준비합니다.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뵙도록 해요.

끝나고 간단하게 뒤풀이도 할게요~*

(아마 일찍 끝나겠죠?^^;)

<세미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