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전집읽기] 공지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 :: 0820(월)
<니체가 사랑한 이 세상 모든 잠언의 아버지,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프랑스 작가. 1613~1680.
"세상 사람들이 덕이라고 부르는 것은 보통 사람이 원하는 것을 벌을 받지 않고 성취하기 위하여 적당한 이름을 붙여놓은 것으로,
우리의 정념이 만든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 라 로슈푸코는 인간성의 흑점을 반복해서 명중시키는 훌륭한 사격수와 같다. 그러나
학문의 정신이 아니라 박애정신에 이끌리는 구경꾼은 인간들의 영혼 속에 의혹의 감각을 심어주는 것처럼 보이는 기술을 저주하게 될 것이다.
_《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장 도덕적 감각의 역사에 대하여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 :: 세미나개요
일 시 : 2018-0806 ~ 1015 (10주) / 매주(월) pm7:00
장 소 : [수유너머104] 2층 중강의실
교 재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Ⅰ》, 니체, 책세상 (다른 출판사도 가능)
리 듬 : (월) 세미나진행 ...... (금) 세미나발제/후기 ...... (금) 세미나공지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메일주소, 휴대폰번호를 남겨주세요.
이 세미나는 중간에 언제든지,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수유너머104의 모든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회 원 : 김광우, 누구, 람스, 모든, 비트겐스타인, 사만다, 사케미, 엇결과순결, 연두, 연희, 오라클, 우림, 쩡, 지니, 촉촉, 카이오스, 프라하 (17명)
결석하거나 많이 지각할 것 같으면, 세미나공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반 장 : 오라클 010 - 3747 - 7114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 :: 세미나일정
일 시 | 세미나진행 | 당번 (발제-후기-간식) |
08-06(월) : 1주 | 이 사람을 보라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p404~412) Ⅰ권 :: 서문 **시작 뒷풀이 |
발제_오라클 후기.간식_엇결과순결, 사케미 |
08-13(월) : 2주 |
Ⅰ권 :: 1장 최초와 최후의 사물들에 대하여 (40p) |
발제_엇결과순결, 사케미 후기.간식_오라클 |
08-20(월) : 3주 |
Ⅰ권 :: 2장 도덕적 감각의 역사에 대하여 (62p) |
발제_사만다, 쩡 후기.간식_우림, 비트겐슈타인 |
08-27(월) : 4주 |
Ⅰ권 :: 3장 종교적 삶 (43p) |
발제_우림, 비트겐스타인 후기.간식_사만다, 쩡 |
09-03(월) : 5주 |
Ⅰ권 :: 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으로부터 (58p) |
발제_연두, 모든 후기.간식_카이오스, 연희 |
09-10(월) : 6주 |
Ⅰ권 :: 5장 좀더 높은 문화와 좀더 낮은 문화의 징후 (62p) |
발제_카이오스, 연희 후기.간식_연두, 모든 |
09-17(월) : 7주 |
Ⅰ권 :: 6장 교제하는 인간 (36p) |
발제_지니 후기.간식_김광우 |
09-24(월) : 휴셈 | 추석 연휴 | |
10-01(월) : 8주 |
Ⅰ권 :: 7장 여성과 어린아이 (28p) |
발제_김광우 후기.간식_지니 |
10-08(월) : 9주 |
Ⅰ권 :: 8장 국가에 대한 조망 (40p) |
발제_촉촉, 누구 후기.간식_프라하, 람스 |
10-15(월) : 10주 | Ⅰ권 :: 9장 혼자 있는 사람 (62p) Ⅰ권 :: 친구들 속에서. 끝말 **책걸이 뒤풀이 |
발제_프라하, 람스 후기.간식_ 촉촉, 누구 |
댓글 5
-
엇결과 순결
오라클님이 미리 사유와 토론 주제를 제시해 주시는 만큼,
세미나 시간에 더욱 많은 분들의 의견(비록 중첩된다 느끼셔도 좋습니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의견도 오류도 말하면서 정리되고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답니다.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토요일입니다.^^
-
모든
정말 죄송합니다, 회사 큰 행사가 8월에 몰려있어서 이달엔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아요. 여유가 없네요. 9월에 뵙겠습니다.
-
쩡
오라클님. 오늘 30분 정도 늦을 것 같습니다.
발제는 다행히 제가 뒷부분을 맡았어요. 몇 명인지 말씀해주시면 들어가면서 출력할게요~
-
촉촉
어쩌죠.. 미팅이 길어져서 아무래도 오늘 참석이 힘들 것 같아요 ㅜㅜ
책은 다 못 읽어도 오늘 어떻게든 참석하려 했는데... 쩝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0. 새로 합류하신 분들을 위한 세미나 운영방식에 대한 안내가 있겠습니다!
1. 다음 세미나는 읽을 분량이 좀 되지요, 미리미리 읽어두시면 좋겠어요^^
2.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전체 맥락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복습과 더불어!!
3. 지난 세미나에서 넘어온 토론주제가 있습니다. 미리 생각해와서 의견을 나눕시다.
- 니체가 비판하는 형이상학적 사유(초월적 사유, 이분법적 사유)는 삶의 관점에서 왜 문제가 될까?
- 서문에서 나온 '자유정신'과 1장의 '자유의지'는 어떻게 다른가?
* '신의 죽음'이 갖는 실천적 결론과 '신의 부활'에 대해서는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참, 1장의 제목에 대해서도 잠깐 짚어요!! '최초와 최후의 사물'이 무엇을 의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