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세미나는 정치적인 것의 역동화를 모색하고 포착했던 이론가들을 통해 자기 사유의 장을 만드는 모임입니다. 주디스 버틀러와 낸시 프레이저, 조르조 아감벤, 자크 랑시에르와 에티엔 발리바르, 아비탈 로넬, 알랭 바디우 등 현역 철학자들을 읽으며 사유의 공통개념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자본의 계보학, 이해관계와 시민성, 사회적 빈곤의 문제 등에 대해 알아본 저녁이었습니다. 

읽기가 쉽진 않으나 점점 재미가 붙어가는 분들, 많을 겁니다. 호기심 가득한 분들, 눈팅만 하지 마시고 속히 들어오시길.

다음에는 <푸코 효과>(난장 2014) 제3부에 나오는 네 편의 논문을 읽습니다.

"통계학의 역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언 해킹)

"보험과 리스크"(프랑수아 에발드)

"'대중의 생명'과 보험테크놀로지"(다니엘 드페르)

"범죄학: 특수한 지식의 탄생"(파스콸레 파스퀴노)

쪽수로는 269~366쪽까지 입니다.

7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만나요

발제자는 간단한 간식도 함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는 정시에 시작합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세요.

* 새로운 참여자를 환영합니다. 지금 당장! 이 최선의 기회입니다.

* 7월 회비를 지참해 주세요.

* 문의는 댓글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