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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물이 된 아들의 독립을 마주하며 아이의 독립을 준비하기위함 나의 첫 행동이 반야심경 수업이었다.
오년여동안 바쁘게 장사에 몰두하여 생활이 딱딱한 돌이 된듯해서 삶에 윤활유를 바르고자 하는 가벼운 결정이었다. 엄마로서도 딸로서도 사장도 아닌 오십의 사람으로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픈 작은 열망 ! 들판의 들꽃같이 목적없이 자유롭게^^굳이 반야심경 수업이었냐면 근래 법륜스님 즉문즉설과 강신주의 여러 강좌를 유투브로 접하다보니 물론 고미숙의 여러 강좌도 영향을 미쳐서 불교를 배워보고픈 열망이 있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처럼 이 수업에 참여했고 (나의 무지는 정화스님이 여자인줄 알았다ㅠㅠ) 첫수업 두번째 세번째 수업을 들으며 나의 예상과는 정확히 반대인 수업에 적잖이 많이 놀랬다. 불교가 과학이구나싶은 !
스님말씀을 들으며 무엇을 이해했고 무엇을 흘려보내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유하는 종교가 불교라 하는 말이 참 좋았던 3강이었다. 종교란 답이 정해진것인줄만 알았는데 무지한채로 불교를 종교를 갇아두며 혼자서 착각하고 살았다. 역시나 무지스럽게!
집으로 돌아가며 부처님는 언제 행복했을까?? 예수님는 행복한 적이 있었나??? 이런 작은 의문이 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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